다이어트 경험자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다이어트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감량에 성공 한 후 어떻게 그 체중을 유지하는가 하는 점이다.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조금은 좋은 소식이라고 할까....
성공적인 체중 감량 후에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몸무게를 체크하면 리바운드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 버밍엄 대학의 조사로 밝혀졌다고 한다.
- 체중 감량 성공자 3000명의 그 후를 조사버밍엄 대학의 연구진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 3000명을 모아, 그 중 지원자 1000명에게 체중계를 주고, 일주일에한 번씩 체중을 재도록 지시했다.(나머지 2000명은 체중을 재지 않고...)
그 후 일정 기간을 두고 두 그룹(체중을 체크한 그룹과 체크하지 않은 그룹)의 체중을 비교하여 봤더니, 주 1회체중을 체크했던 그룹쪽이 리바운드가 적었다는.- 평균 0.5kg 리바운드가 적어진일주일에 한 번 체중을 재었던 그룹에는, 전혀 리바운드하지 않고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 한 사람이나 더 체중이줄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평균 1.23kg 체중이 증가하고 있었다고.하지만 체중을 체크하지 않았던 그룹은 평균 1.83kg이 증가했다.전체적으로 보면 체중을 체크하지 않았던 그룹은 평균 0.5kg 리바운드가 적었다는 결과가 되었다.
- 체중계의 숫자를 보면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일주일에 한 번씩 체중을 재었던 사람들은, 무심코 과식 해버렸을 때에 그 결과를 명확하게 숫자로 보는 것이다.그렇게 되면, 누구나 "이것은 아냐..."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덕분에 리바운드가 줄어드는 것이라고 연구원은 생각하고 있다.또한 "많이 먹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때에도, 다음 체중계를 재야 한다고 생각하면, 심리적으로 제동을 건다는 것.이것도 체중계가 리바운드를 줄이는 이유인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