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아카데미 활용법]
얼마전 포스팅에서 '칸 아카데미'를 소개해드렸었습니다. 소위 MOOC라는 방식이 세상에 알려지게 만든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료 학습 사이트이죠.
그런데 막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쓰기에도 괜찮을까 싶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바로 쓰기에는 교과과정의 내용이 좀 다르고, 언어문제도 있어 당장은 어렵겠지만 우리가 한번 사용해보면서 경험을 해보면 좋겠다 싶게 만드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내용 중에는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국내외에 여러 인터넷 학습 사이트가 있지만 유독 칸 아카데미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기 때문. 이곳의 강의는 개인의 수준과 실력에 맞춰 입맛대로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세분화돼 있다. 수학 미적분 강의만 191개에 달할 정도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정확한 수준을 알기 위해 사전 테스트를 치른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도 연습 문제를 풀어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네이버의 관계 회사인 NHNNext가 공식 파트너로 한국어 번역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도 담고 있네요. 한번 살펴보시고, 여러분도 접속해보시면 어떨까요?
"칸 아카데미의 한글화를 위한 한국 공식 파트너인 ‘NHNNEXT’. 현재 소속 봉사단과 외부 봉사단의 협력을 통해 칸 아카데미의 수학과 과학 교육 동영상을 번역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전체 6,000개의 강의 중 1,000개 강의 번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절반 정도 완료된 상황. 번역이 완료된 동영상은 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 자막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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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