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매장에서 만나는 미스테리한 사진전 '제곱미터'

여러분은 에르메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유명 스타들도 몇 달은 기다려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버킨백'

패션 액세서리를 넘어 예술의 경지에 오른 '실크 스카프'

아마도 대부분 대중들은 가까이 하기 어려운 럭셔리 제품들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혹시 아셨나요?

에르메스 매장에는 쇼핑말고도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을.

에르메스 도산점 뒷문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아직 놀라시긴 이릅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비밀스럽고도 보물같은 공간이 숨어있습니다.

매장 속에 숨어있는 갤러리 '아뜰리에 에르메스' 입니다.

이 곳에서 에르메스 재단이 후원하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윤호 작가의 '㎡(제곱미터)'

전시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왜 ㎡일까?'

전시를 관람하시고나면

미스테리에 대한 해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로, 직장인들은 일터로 향했을 평일 오전.

전시장은 북적이는 바깥세상은 잊게할만큼 고요했습니다.

시끄러운 말소리 대신 풍경 사진만이

조용하지만 굵직한 목소리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익숙한듯 이질적인 이 풍경들,

이름모를 외국의 시골마을에서 촬영한 것일까요?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사실 이번 전시의 모든 사진들은 김윤호 작가가

2013년부터 전국각지를 돌며 촬영한 국내 농경지의 모습을 담고있습니다.

우리가 오로지 경제적 가치로만 판단하는 농토에

이같은 아름다움이 숨어있었던 겁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사진에서 반복되서 등장하는 정사각형의 오브제에 주목하셨을 겁니다.

이 사각형은 1평당미터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가를 책정하는 기준이 되는 단위가 바로

1평방 미터 = ㎡

이제 왜 ㎡인지, 조금 감이 오시나요?

하지만 여기서 정답을 얻었다며 만족하시긴 이릅니다.

'㎡'에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아름다운 수수께끼들이 남아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B1F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7

T 02.3015.3248

F 02.545.1224

월요일~화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수요일: 휴관

목요일~토요일: 오전11시 -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2시 -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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