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커플의 꽁냥꽁냥

어느 덧 남자친구를 만난지 4년차에 접어 들었어요. 인도에서 돌아와 바로 학교 가기 싫어 알바했던 영어학원에서, 여름에 군대가려고 들어온 23살 남자를 만났어요. 이름도 몰랐기에 인사도 한 번 나눈 적 없는 사람이었죠. 나중에 학원에서 친해진 동생의 지인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름도 나이도 알게되었어요. 사실 나이를 알고나서는 나보다 두 살이나 어리다는 사실에 충격도 받았어요.(남친이 엄청 노안이거든요 ㅋㅋㅋ) 그렇게 영어 학원에서의 인연이 연인이 되었네요. 군대 가기 50일 전.. 무슨 용기에서인지 망설여하던 그 손을 잡고 말았어요. 그리고 시작되었어요. 길고 긴 곰신 생활이 다행이도 서울 근교에 배치받아서 저만 부지런떨면 일주일에 한 번은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정.말. 부지런해야 했어요.(새벽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야했거든요.) 그렇게 만난지 700일쯤 되니까 다시 민간인이 되었네요. 길고 길었던, 힘들지만 재미있던 시간이 모두 지나가고...... 지금은 다시 학생이 되어 호주에 있어요 . . . . . . . . . 하.. 그래도. 저렇게 말해주니. 롱디도 할 만 하네요. 세상의 모든 롱디 커플 화이팅!!!!!! 💪🏻 힘내자구요

평범하지만 특별한, 특별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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