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주말에 몽로얄 공원을 꼭 한번 가보세요. 몬트리올 사람들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갑옷 입고 칼싸움을 하고 싶었는데 나이먹어 눈치 보이시나요?
괜찮습니다. 이곳에선 아무도 눈치 주지 않습니다.
냄비뚜껑 두드리며 리듬맞추길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시끄럽다 욕할까봐 걱정되시나요?
괜찮습니다. 이곳에서라면 신나게 두드리셔도 됩니다.
옛날부터 서커스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까 두려우셨나요?
괜찮습니다. 이곳에는 그런분들 이미 많습니다.
북쪽 잔느망스 공원에서 시작해 몽로얄 전망대를 보고, 남쪽 비버의 호수에서 끝마치는 '자유로운 영혼되기 코스'
도심 힐링 여행으로 최고의 장소이지 싶습니다.
이곳의 황당한 자유로움의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Part1 : http://www.lucki.kr/113
Part2 : http://www.lucki.kr/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