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스카프 한 장이 당신을 만나기까지의 이야기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인 '실크 스카프'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그 아름다운 디자인은 이미 익숙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에르메스 스카프 한 장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에르메스

2년

그 중 실크 스크린 과정은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아뜰리에에서 이루어지는데요.

국내에서 장인이 작업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실크 프린팅 시연회’

24일, 스카프 기둥으로 장식된 시연회장에는 나이와 성별을 막론한 다양한 사람들이 스카프의 탄생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실크 분야 최고의 장인 2명이 프랑스 본사에서 한국까지 날아왔습니다.

진행을 맡은 카멜 아마두씨는 무려 2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스카프 제작에 헌신한 장인 중의 장인입니다. 그는 시연행사 내내 재치있는 말솜씨로 스카프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통 '에르메스 스카프'하면 중후한 멋이 있는 말 프린팅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라 메종 데 까레(La Maison des Carrés)'

이 디자인은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가 만들어지는 벌어지는 모험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참고로 스카프 속의 인물들은 모두 에르메스 본사에서 일하는 실제 직원들입니다.

그렇다면 세번째 사진 속의 안경 쓴 남자는 누구일까요?

네. 바로 시연회를 진행한 카멜 아마두씨입니다.

'즐거움'

이제 라 메종 데 까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실 차례입니다.

먼저 실크 원단 위에 특정 무늬의 구멍이 뚫린 판화 틀을 고정합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보시듯이 아주 작은 무늬도 있어서 극도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그 다음에는 판화틀 위에 염료 전문가들이 만든 물감을 뿌리고 밀대로 색을 고르게 펴바릅니다.

장인이 판화틀을 들어올리자 아름다운 색상이 입혀진 스카프가 나타났습니다.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함에 여기저기서 "와아"하는 감탄사가 터져나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2시간 이상 반복하면 스카프 한장의 프린팅 작업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화질설을 780p 이상의 HD로 설정하시면 현장의 분위기를 보다 더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연회가 진행되는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장인에게 스카프에 관련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날 프린팅 과정을 한참 지켜보던 한 관람객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계가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에도 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수작업만을 고집하나?"

"기계는 여전히 장인들의 손을 따라잡지 못한다"

그러나 관람객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렇다고 해도 언젠가는 기술이 사람을 따라잡을지도 모르는데 그 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아마두씨는 한치의 고민없이 대답했습니다.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도 여전히 에르메스는 수작업을 고집할 것이다"라고요.

오로지 정성만이 진정한 명품을 만들 수 있다

아마두씨는 또한 "제작공정에 있어서는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에르메스이지만, 디자인에 있어서만큼은 혁신을 추구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났던 '라 메종 데 까레'처럼 말입니다.

당신도 장인으로부터

에르메스 스카프의 탄생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가요?

장소: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 T. 02-3213-2130 -월-목: 10:30-20:00/금-일: 10:30-20:30

일시: 2015년 4월 24일(금) – 4월 2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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