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면 그 곳에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꼭 돌아보고 오는 것이 내 여행의 특징이라 김해 여행계획하며 점찍어둔 미술관.. 생각엔 작고 아기자기 할꺼라 생각했는데 왠걸~~ 뭔가 내 맘이 살찐것 같은 느낌~^^ 볼거리도 많고 시간 잘 맞추면 도슨트도 친히 나와주시어 더 즐거운 감상이었는데 게다가 지금 가족전 사진 전시 중이라 작가가 생각한 가족의 여러 유형을 볼수 있어 가족여행을 떠난 나로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수있어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야외 전시중인 '아버지의 정원' 맘이 짠~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어요~ 작가님들이 힘들게 만든 작품에 대한 입장료를 말하긴 미안하지만..관광주간이라 50%할인이 된다는것도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