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의 전설, 김준호 선수와 만나다.

47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현역으로 활동해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는 김준호 선수 아시나요? 김준호라는 이름은 일반인들에겐 생소할 수도 있지만, 보디빌딩이나 피트니스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신적인 존재로 통하죠.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그런 김준호 선수를 바이러스 코리아가 만났습니다.

김준호 선수는 1985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보디빌딩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해 YMCA 보디빌더 대회 학생부를 우승을 시작으로 1988년과 1996년에 세계 선수권 대회 은메달을 땄고, 1997년엔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이 되어 한국 보디빌딩 역사의 거대한 족적을 남겼어요. 그때만 해도, 이렇게 수많은 대회를 제패하며 독보적 1인자가 된 그의 인생에 굴곡은 없을거라 생각했어요.하지만 1999년 그의 인생을 뒤흔든 큰 사건이 발생했어요. 김준호 선수는 1999년에 머슬아카데미 개설을 위해 한국 보디빌딩 협회를 탈퇴했어요. 협회라는 체제에서 벗어나 세상과 직접 접촉하며 뛰어난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서였죠. 협회와 경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협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행한 일이었어요. 그러나 협회 측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양측에 오해가 생기고 말았죠. 그로인해 그의 선수생활은 의도치 않게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답니다. 무려 15년이나요. 그렇게 그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가고 있었죠.

하지만 그는 2013년, 나바 코리아 대회에서 마흔 다섯의 나이로 15년만에 다시 선수로 복귀했어요. 15년만의 복귀, 정말 대단한 일이죠. 보디빌딩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에요. 현직 선수들도 이런 저런 이유로 몇년간 대회에 못 나가면 힘들어하는데, 김준호 선수는 15년간 대회에 못 나갔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 오랜 세월 동안 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보장도 없이 막연한 희망만으로 운동하셨으니 많이 힘들고 답답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이겨냈다는 점에서 정말 존경스럽네요. 뒤늦게 다시 빛을 보고 있는 김준호 선수. 바이러스코리아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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