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 째깍.

멈추고 싶은 시간이 가고, 멈출수 없는 하루가 간다. 구름이 흘러가고, 바람이 스쳐간다. 야속한 흐름속에 몸을 맡긴채로, 꿈꾸던 나날들은 금새 지나간다. 청춘이 걸어가고, 젊음이 멀어진다. 지친 몸을 일으키기엔 어깨가 무겁고, 짐을 내려 벗어나기엔 내일이 무섭다. 머리가 멍해지고, 손발이 저려온다. 째깍째깍 내시계는 멈추지 않고, 하루하루 마지막은 나에게 온다. 눈물이 떨어지고, 무릎이 굽어진다. 째깍째깍 시간이 가고 째깍째깍 하루가 간다.

창작문예 ・ 음악 ・ 사랑과연애 ・ 시
Pilly soul. 평범한 남자의 자작시 공간.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