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21만명 ‘불임 가능성’ 높다”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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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국내 2만 96개 사업장 근로자 21만 5335명이 생식독성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노동자 21만명이 ‘불임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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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국내 근로자들의 ‘생식독성물질 노출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21만 5335명이 생식독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다.

‘생식독성물질’이란 생리불순과 무정자증, 불임, 유산, 자녀 기형, 암 등의 생식기관 질환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선박 부품 제조업과 기타 인쇄업 분야의 75개 사업장은 ‘생식독성물질’ 노출기준이 평균치의 2배를 초과하는 ‘초고위험군’에 속했다. 또 4824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3만 9659명은 생식독성물질이 노출기준을 10% 이상 초과해 측정된 ‘위험군’에 포함됐다.

기타 인쇄업 > 자동차 종합수리업 > 도장 피막처리업

‘위험군’에 속한 업종으로는 ‘기타 인쇄업’이 9.2%로 가장 많았다. ‘기타 인쇄업’이란 금박처리나 엠보싱 등 특수한 인쇄를 담당하는 업종을 말한다. 다음으로는 자동차 종합수리업(6.6%),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4.0%), 전자부품 제조업(2.9%), 자동차 부품 제조업(2.8%) 순으로 조사됐다. 위험군이 주로 노출되는 생식독성물질은 납, 일산화탄소, 2-에톡시(메톡시)에탄올, 톨루엔 등 11종이다. 주로 용접이나 도장, 용매, 접착, 혼합 등의 과정에서 쓰이는 물질이다. 이종란 노무사는 “우리는 이제야 생식독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화학물질에 의한 생식독성의 인과관계를 밝히기가 쉽지 않다”고 세계일보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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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근로자, 노동자, 독성물질,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생식독성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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