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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유래★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요즘은 배 터져 죽을 정도로 먹을 것이 너무 많지만, 예전 각종 수탈에 시달린 우리 가난한 선조(농민)들은 1960년대까지는 춘궁기(보릿고개)가 되면 먹을 것이 없어 초근목피로 연명했는데, 특히 솔잎이나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 먹었습니다. 소나무 속껍질을 빻아 물에 담그면 하얀 섬유질이 나오는데, 이 것을 벗겨 빻아 물을 통과시키면 분말이 침전됩니다. 이 분말을 보리, 밀가루 등과 섞어 밥을 하거나 채소에 묻혀 파전처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 섬유질은 배고픔의 고통은 없애줬지만 소화가 되지 않아 대장에서 말라붙었고, 대변이 밤알처럼 단단하게 굳어 항문으로 나오지 못했으며, 똥을 눌 때마다 항문을 찢어지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가난 중에서도 최고의 가난을 표현할 때 "똥구멍이 찢어지도록 가난하다"는 말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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