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여행] 유럽인듯 유럽아닌 아프리카의 휴양지!

.مرحبًا. أنا مسرور بلقائك

(마르하반. 아나 마쓰루-룬 빌리까-이카)

갑자기 무슨 외국어냐고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뜻의 아랍어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튀니지가 바로 이 아랍어를 사용하는 나라인데요~

튀니지라는 나라를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로마제국에 맞서 싸웠고, 영화화되기도 했던 '한니발 장군'의 나라인 '카르타고'가 지금의 튀니지 영토 안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_^

또한 최근에 한 섬유사업가가 축구장 19배의 크기인, 원단의 길이와 무게만 각각 80km, 12.6t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기를 제작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는 튀니지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하네요 :)

튀니지는 위치 상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최북단, 지중해 연안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프리카 지역과는 조금 다른 문화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도상으로도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스페인등의 남부 유럽지역과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육지 면적의 32%가 농경지, 20%가 목초지, 4%가 삼림지대로, 사하라사막지대인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수도 튀니스가 위치하고 있는 북부지역은 휴양지로도 각광받는 곳이라고 하네요 ~

지중해 연안답게 지중해성 기후를 띄며, 북부는 여름에 고온 건조하고 겨울이 우기이면서 온난한 특징을 가진다고 합니다.

튀니지는 유럽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과,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역사적 특성으로 인해

유럽의 문화, 특히 프랑스의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의 공항 모습입니다.

유럽 대도시의 공항만큼은 아니지만, 흔히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시내의 모습입니다. 고층건물이 많이 없어 여유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중세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많이 보이네요~

지중해의 바다! 프랑스, 이탈리아의 값비싼 휴양지가 필요 없습니다!

여름은 물론 다른 계절도 따뜻한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튀니지

'남쪽 휴양지'라고 흔히 얘기하는것과 달리 튀니지의 휴양지는 대부분 '북쪽'인데요~

이번에는 남쪽으로 가볼까요?

튀니지 남부지역은 대부분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나라에서 도시, 바다와 사막을 모두 관광할 수 있습니다 :)

튀니지의 다양한 음식들!(사진 크기조절에 실패했네요..ㅎㅎ)

유럽의 많은 나라들처럼 빵을 많이 먹으며, 우리나라의 고추장과 비슷한 '하리사'에 올리브, 그리고 만두를 닮은 'edanouni' 라는 음식도 있네요.

또한 튀니지에서는 감자가 많이 수확되어 감자튀김과 같은 요리가 음식점에서 기본요리로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유럽의 영향을 받아, 유럽과 비슷하지만!

유럽과는 또 다른 아프리카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튀니지!

튀니지는 올해 6월 1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국제관광전의 참가국이기도 합니다.

튀니지에 대해 더 궁금하시거나! 튀니지로의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2015 한국국제관광전에 꼭 오셔서 더 많은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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