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부처님은 우리나라와 별 다르지 않았다.. 제대로 전해진건지.. 정서가 비슷한지... 암튼 왠지 친근감. 동남아 다른나라는 다 부처의 모습이다른데.... 어제 다녀온 엘로라의 것과 비슷하지만 저 천정 사이 사이 온통 불교 벽화 일진데 얼마 남아있지않았다. 상상으로 나는 저 그림을 그리고 있을 수행자를 보았다.. 잠자는 부처님 태국에서 봤지만 원조를 보니 완전 감동... 이곳은 완성하지 못한 석굴... 안에 볼거라곤 기둥 뿐이었지만 그 어떤 석굴보다 더 진한 감동이.....울퉁불퉁 솟아있는 돌을 다 깨어서 바닥을 만들거 아닌가..... 돌깨는 소리가 귀에서 아련히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