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지만 스토리는 쫌...,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 2015)

평점:★★◐☆☆

2015/05/13

줄거리_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왕조의 여왕이 지구에서 환생(주피터:밀라 쿠니스)하였는데, 이로 인해 자신이 받은 유산(지구)을 다시 빼앗기게 될 것을 우려한 장남(발렘:에디 레드메인)이 그녀를 납치하여 죽이려 한다. 하지만 차녀와 막내는 그녀를 이용하여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전사(케인:채닝 테이텀)를 파견한다.

사실 개봉 후 상당히 욕을 먹었고 흥행도 잘 안되었고,

우리나라 배우(배두나)의 출연은 왜 나왔나 싶었을 정도였지만,

기대를 접고 감상한 영화는 그 정도로 욕먹을 영화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대중들이 가지는 워쇼스키 남매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비판을 받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주얼적으로는 확실히 보는 내내 훌륭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는 제발 이제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작가진을 보강해서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심지어 여주인공이 공중에서 떨어지고 남주인공이 날아와서(?) 구해주는 똑같은 구성의 장면이 거의 동일하게 3번이나 등장합니다.

2번 정도는 그러려니 하겠지만, 3번은 사실 너무한 거 아닙니까...?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우주, 비행선, 광선 무기, 비행, 날개, 왕조 등의 요소들이 골고루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셨다면 크게 짜증내지 않고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 영화의 한 줄 정리(라고 쓰고 항상 두 줄 쓰는):

스토리는 약하지만 눈요기는 제대로 시켜줍니다. 근데 영화는 스토리가 더 중요한 거 아닐까요?

+에디 레드메인의 새로운 매력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장남으로 나오면서 얼굴은 동안이지만 속은 할아버지(?)인 연기를 하는데 제가 미심쩍어했던 연기력에 대한 검증을 이 역할로 해냈습니다. (저에게. ㅋ)

++채닝 테이텀이 늑대 유전자를 가진 알비노로 나오는데... 그게 영 어색 어색. (알비노면 전체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머리와 눈썹, 수염 등만 그렇게 하다보니 그런듯요. 왜 설정을 그리 했을지 이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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