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욕망의 배설구, 서울 강남

Fact

▲워싱턴포스트가 16일(현지시각) 한국인 재미 사진작가 ‘여지(Ji Yeo)’씨의 성형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전시회를 소개하면서 “한국이 성형수술의 세계 수도’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작가를 인용 “나는 뭔가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며 한국의 성형 문화를 꼬집었다. ▲기사를 쓴 안나 스완슨 기자는 “서울에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성형을 욕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View

올해 초 미국 주간지 ‘뉴요커’ 이어 워싱턴포스트 가세

한국의 성형문화를 꼬집는 해외 기사는 여러 차례 있었다. 올해 초 미국 주간지 ‘뉴요커(The New Yorker)’는 한국에서 성형 상담을 받았거나 수술이 예정된 환자들을 두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다’, ‘결혼 때문이다’,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다’라는 이유로 성형수술을 한다”고 보도했다. 기사를 쓴 패트리시아 막스는 “이런 놀라운 경제적 효과를 지닌 산업이 성장하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http://www.factoll.com/page/news_view.php?Num=1260 에서 이어집니다.

tag : 뉴요커, 사진작가 여지, 성형외과, 워싱턴포스트

기자들과 후원자들이 만든 비영리 언론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이며 가치 중립적인 보도를 지향하기 위해 이름을 ‘팩트올’로 정했습니다. 팩트체크와 탐사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