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걷는 길은 언제나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미끄러져 길 밖으로 곤두박질 치곤 했었다. 그러나 나는 곧바로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길이 약간 미끄러울 뿐이지, 아직 낭떠러지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