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isdom of the Buddha] "Do not tell lies with your tongue, and do not hurt others with words."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혀를 놀려 거짓말하지 말고,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 <불반니원경> ------------ /은사스님과의 인연/ "법정 스님께 "오늘은 스님 시봉이 끝나는 날입니다. 내일부터 올라오지 못합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행자님!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원주스님께 말씀드릴 테니 계속 올라오십시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저는 더욱더 긴장하면서, 그러나 신나게 스님의 시봉을 계속했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아홉 번, 평균 두 번 이상을 송광사 큰절에서 불일암까지 오르내리는 시봉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서툰 지게질로 지고 가던 커다란 물통을 산 아래로 굴러 떨어뜨려 다시 지고 올라가면 왜 이렇게 늦었느냐는 호통도 들으며 시봉을 했습니다. 그렇게 1년 넘는 행자생활을 마치고 은사스님을 정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상좌를 두지 않겠다는 법정 스님의 원칙이 있기에 스님의 허락을 받아야 할 순간이 오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여러 행자들이 스님 시봉은 했지만 법정 스님은 상좌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만약 스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허락하실 때까지 계를 받지 않고 행자생활을 해야겠다는 각오로 스님께 삼배를 올리고는 "스님,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했습니다. 그러자 예상 밖에도 스님은 주저 없이 차 한잔을 주시며 "그동안 고생 많았다. 오늘부터 너의 법명은 '덕조德祖'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동안의 원칙을 깨고 저를 상좌로 받아주신 것입니다. 그날의 그 기쁨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천하를 다 얻은 것 같은 마음! 당신의 원칙을 깨고 상좌로 받아주셨다는 감사함에 온 정성을 다 해서 스님을 모시리라 다짐했습니다. 큰절로 내려와 법정 스님께서 나를 상좌로 허락해주셨다고 말하니 모두 그 말이 사실이냐고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법정 스님을 은사스님으로 사미계를 받으러 가니 종단 스님들께서도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렇듯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은사스님과 지대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 송광사 승가대학장 덕조스님의 신간 <마음꽃을 줍다> 중에서 - 전문 및 덕조스님의 사진 보기 m.bbsi.co.kr/s289 - 온라인 교보문고 me2.do/GjwJ4Urm

안녕하세요 날마다좋은날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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