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찌릿찌릿한 손, 목 디스크 탓? 이쯤이야, 무시 말고 초기에 잡아라

찌릿찌릿한 손, 목 디스크 탓? 이쯤이야, 무시 말고 초기에 잡아라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다. 팔과 손은 찌릿찌릿 저리다. 직장인 유성진 씨(35)가 요즘 들어 느끼는 증상이다. 유 씨는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지하철 출근길에도 내내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본다. 업무 시간에는 컴퓨터 모니터와 씨름한다. 그러다 보면 목은 앞으로 쭉 나오고 어깨는 위로 치솟는다. 유 씨는 결국 손저림 증상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는데,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중년층 10명 가운데 8명이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고, 60세 이상 인구의 약 20%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처럼 최근 중년층 사이에서 스마트폰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목디스크 환자도 증가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에서 2012∼2014년 목디스크로 내원해 치료를 받은 40∼60대 환자 현황을 살펴본 결과 환자 수는 2012년 298명에서 2014년 524명으로 약 75% 증가했다. 목뼈는 일반적으로 ‘C’자형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인데 오랫동안 이 같은 자세를 반복하면 목뼈가 일자로 펴지는 ‘일자목’이 될 수 있다. 이는 목뼈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도 무리를 줘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다. 목과 어깨 부위가 뻐근한 정도의 통증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팔이나 손이 저리거나 둔해지며 심한 경우 다리의 마비까지 발생한다. 증상 초기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증세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을 해야 한다. 비수술적 치료법엔 신경성형술과 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이 있다. 신경성형술은 목 뒤쪽을 통해 주삿바늘이 달린 가느다란 특수 관(카테터)을 넣고, 이를 통해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주삿바늘을 디스크 안으로 삽입한 뒤 고주파 열을 가해 디스크의 압력을 낮춰주는 시술이다. 신경성형술과 고주파수핵감압술은 모두 국소마취로 진행한다. 피부절개도 없고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아 고령의 환자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에게도 부담이 적다.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상 및 마비증상이 온 경우에는 수술로 치료한다.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및 유합술, 인공디스크치환술이 대표적이다. 이는 피부를 3cm 정도 최소 절개한 뒤 미세현미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세밀하게 수술하는 방법이다. 수술 다음 날부터 목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보행이 가능하며, 일주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다. 중년층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볼 때 노안 때문에 화면을 가까이에서 본다. 이 때문에 고개를 더 숙여 목을 앞으로 더 내민다. 중년부터는 경추와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퇴행이 시작되므로 목디스크의 발병 위험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다. 따라서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은 삼가고 평소 목 근력 강화를 위해 적당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경한 신경외과전문의 제일정형외과병원 http://news.donga.com/3/all/20150527/71485748/1 위 링크를 누르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임가이가 말하는 명품 의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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