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M&A를 허(許)하라..

*관련 뉴스; 조선일보 2011년 10월 15일자 섹션면, 결혼정보업체 1위 전쟁.. (요지) 전체적으로 요약해 보면, 회원수나 교제성공률 등 1위 홍보해야 회원들이 몰려오고, 그래서 피 터지게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 그 와중에 허위 광고다 아니다를 둘러싸고 고소.고발이 난무하다는 것.. 결혼정보회사 존립을 두고 부정적인 견해도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일단 존재하는 결혼정보회사의 바람직한 방향이랄까요? 경영전략이랄까요? 이왕에 선남선녀의 배필을 소개해 주는 것을 아이템으로 기업화했다면, 좀 더 많은 싱글들이 편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게 급선무일 듯 싶은데요. 지금처럼 수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고 저마다 우리 회사가 성혼 1위, 회원 수 1위, 아니면 엘리트 회원층 최고 등을 부르짖는다면 어찌 가입을 희망하는 개인 입장에서 혼동이 없을 수 있겠나요? 가령, 가입을 희망하는 A군과 B양이 있다고 해보죠. 수 많은 중매회사를 놓고 과연 어디에 가입을 해야할 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 많은 회사에 복수 가입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내 짝이 과연 이 시기에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했을지도 확신이 안서는 마당에 어느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했을지 그 것마저 고민을 한다면? 대략 확률적으로 자기의 인연을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선두권이라고 자부하는 회사입장에서는 우리 회사가 업계 선두가 되고 시장우위에 자리잡고 싶은 것이 회사의 경영방침이겠지만, 아쉽게도 업계의 현황으로 미뤄 보건대, 그러한 독과점 시장은 다소 요원해 보이는 게 저의 시각입니다. 일단 독과점 시장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시장 수요층의 50% 이상을 점유해야 하고, 진입장벽이나 가격.기술면에서 독보적인 우위가 있어야 하는데요. 현재 결혼정보시장은 시장 연매출이 1,500억(조선일보 인용) 정도의 미니시장으로 국내외 업체가 1,000여 개 안팎으로 난립하는 수준으로 특정 기업이 독과점을 형성하기에는 필드가 너무 좁습니다(2015년 현재 연매출 증가 감안하더라도). 또한 결혼정보회사를 설립하는 데에 특별한 기술이나 가격경쟁력 등 진입장벽이 존재하지 않아 선두업체로의 행보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계속해서 업체들끼리의 물고 물리는 소송전과 비방이 난무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이죠. 따라서, 소모적인 비방경쟁은 가뜩이나 영세한 결혼정보시장의 축소를 불러 일으키고, 소규모 수준의 중매회사를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M&A 전략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경영컨설팅 회사들도 비교적 영세한 편인데요. 자기가 자기네 회사만이 최고라는 아집에서 벗어날 때에만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수 많은 회사의 난립은 가입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게 합니다. 즉,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도 결혼정보회사간의 M&A(인수.합병)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우리회사가 최고라는 생각을 접고, 뜻을 모아 하나의 회사로 단일화하는 노력을 한다면 가입하는 회원이나 관리하는 결혼정보회사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업체간에 합치는 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제휴 정도의 전산시스템 공유를 통하여 어느 회사에 가입을 하든지(수익은 가입한 회사의 몫이 되겠지만) 전산시스템 공유로 회원들은 여러 회사의 회원 프로필을 볼 수 있게끔 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매칭과 업계의 윤리 마인드가 형성될 것입니다.

희망경제 서울잇수다/도시경제 전문가 노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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