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권비영씨가 말하는 '덕혜옹주와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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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 옹주의 사진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듯 했습니다. 영혼과 영혼의 부딪침 이랄까. 소설의 영감(靈感)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때 이른 불볕더위를 시키려는 듯 간헐적으로 비가 뿌린 5월 30일 오전. 혜화동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덕혜옹주>(다산 북스)의 작가 권비영(權丕映·60)씨의 첫 마디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소설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2007년 어느 겨울 날. 꽃바구니를 사들고 경기도 홍유릉(洪裕陵)의 울타리 밖 한적한 비탈길에 묻혀 있는 덕혜옹주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서 얼음판으로 변해버린 묘소에 엎드려 큰 절을 올렸습니다.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우러난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덕혜옹주가 꿈속에 나타났던 것입니다."

http://www.factoll.com/page/news_view.php?Num=1569 에서 이어집니다.

키워드 : 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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