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

마음의 문 - 박진원 늘 그랬듯 내게 찾아와 문을 두드리네 기다리던 손님이 왔건만 나는 기쁘지 않다. 너는 매번 크고 작은 선물을 가져왔었지 잡히지도 않았지 선명하지도 않았지 그저 내 기억 속을 흔들어놓는 추억들. 내 방 한가득 너의 추억으로 가득한데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한 채 쌓아두길 반복하네 어느 날 네가 또 찾아올 것만 같아 숨어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는 노크도 없이 불쑥 들어오더라. 어느 날 네가 찾아오질 않아 괜스레 걱정이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 멀리 너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라.

# 가끔 생각나 나를 괴롭히는 옛 연인과의 추억 그것은 소중하면서 눈물겹다. 이제 내 머릿속에서만 남아있는 아름다웠던 순간순간들이 버리긴 아깝고 간직하기엔 너무 벅차다.

시 / 장교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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