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_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한참 있었다. 서점에서 훑어보니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대화체로 엮은(내 취향은 아닌) 소설 같았다. 그것보다는 이 책이 조금 더 낫다. 물론 이 책도 아들러를 제대로 공부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저자의 서술이 훨씬 성의 있어보인다. 아들러는 "용기"의 심리학자이다. '프로이트', '융' 과 더불어 3대 심리학자로 꼽히는데 비해, 잘 알려진 편은 아니다. 그가 현대 심리학의 분야 중 아동심리학(교육심리학)쪽에 치중하여 업적이 많은 것이 이유 일 듯하다. 아들러를 잘 알기위해서는 이 책보다 더 두꺼운 책을 검색해 봐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정리해 본다.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주로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사람들이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어 한다. 칭찬만 받고 자란 모범생들이 남다른 모험을 못 하는 이유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중성행동에 대해 관대해 져야 한다. 나 자신을 위해서. 관대해질 용기. 원래 상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라. 그것이 이해의 출발점이다. 상호존중의 정신. 낙천주의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괜찮다며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고, 낙관주의는 언제나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바로 그 현실에서 출발하는 자세이다. 낙관주의적 태도. 원인론은 불안하기 때문에 외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목적론은 밖에 나가지 않기 위해 불안안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아들러는 목적론자이다. 감정이 먼저가 아니라, 어떤 행동목적을 위해 감정이 발생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 다음 내용은 교육심리학차원의 내용이다. 자녀가 없는 분들은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 교육심리학에 관심이 많다면 유익한 주제들이 많다. 거의 한번씩 들어 본 내용이다. 그래서 아들러를 상식의 심리학자라고도 한다. 이처럼 아들러의 사상을 자기계발서에서 가져다 쓰는 일은 오랫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아들러는 자신의 생각이 널리 통용되는 것을 더 보람있게 생각했고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독서의 양질전환을 위한 까칠한 독서가의 악전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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