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번째 육아상담소) 배변훈련특집2탄 : (1-4) 기저귀없이는 응가를 하지 않아요 / 배변훈련에 좋은 활동 모음

지금은@ssouji 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으로 상담을 진행중이랍니다.

첫번째 카드에서는 배변훈련을 싫어하는 이유들과,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두번째 카드에서는 첫 카드에서 소개드린 이유별 해결책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카드에서는 아이의 배변훈련을 성공시킨 순서 하나를 사례로 가져와서 다루었지요!

네번째 카드에는 배변훈련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가져왔어요. 아이가 변기나 화장실에 거부감이 있다면 함께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다른 배변훈련 카드 시리즈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스물두번째 상담소 링크를 모아놨어요^.^ 쉽게 찾아보세요~

1) 배변훈련 필수 원칙 & 왜 변기를 싫어할까요? : http://www.vingle.net/posts/878745

2) 변기를 싫어하는 원인별 해결책 : http://www.vingle.net/posts/878766

3) 실제로 해보니 가장 좋았던, 배변훈련 순서 알려드려요~ : http://www.vingle.net/posts/878789

4) 배변훈련 때 꼭 해주세요, 도움되는 활동 모음 : http://www.vingle.net/posts/878806

사연 한번 더 소개해드리고 내용 시작합니다!

1. 공통적으로 진행할 사항 : 아이의 배변활동을 돕는 여러 활동들

세번째 카드에서 알려드렸던 배변활동 관련 순서는,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이 카드에서 알려드릴 내용은 아이의 배변훈련 순서와 관계 없이 수시로 해 주시면 좋아요.

아이의 배변활동을 수월하게 도와줄 여러 활동들이 있어요. 이 활동들은 틈틈이 해 주시면 아이가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배변활동을 인식할 수 있답니다.

1) 대변은 꼭 변기에 내려야 한다고 자주 알려주기

기저귀를 차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던 아이들은 화장실, 변기에 대한 한정적인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응가는 원래 변기로 가야 한단다. 변기는 응가를 버릴 수 있도록 만든 물건이에요.’ 하고 용도를 자주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2) 대변을 내리면서 인사하는 ‘배변의식’ 해주기

아이가 기저귀에 대변을 보더라도 아이와 함께 화장실에 기저귀를 가지고 와서 대변을 변기 안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응가는 변기로 가야 한다고 이야기했었지? 우리 그럼 변기 안에 응가가 들어갔으니 잘가라고 인사해주자. 안녕~’ 하고 이야기 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물을 내리고 인사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이가 변을 보는 활동과 변기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변기와 인형을 이용하여 배변훈련 놀이 해주기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중에 좀 큰 사이즈의 인형이 있다면 아이와 배변훈련 놀이를 해 보세요. 엄마가 미리 휴지를 구겨서 준비해 주시고, 인형을 변기 위에 앉은 자세로 들고 있으면서 변을 보는 흉내를 내 주세요.‘끄응 끄응! 아 시원하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너무 좋아!’ 하는 식으로 인형이 말하듯 이야기 해 주세요. 끄응~ 하고 소리를 내면서 휴지를 변기 안에 퐁당퐁당 소리나게 넣어주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답니다! 좋아하는 인형으로 아이들에게 모델링의 효과를 주는 것이에요.

4) 기저귀 안녕~ 기저귀 작별 의식 하기

전의 카드에서도 설명 했지만, 아이에게 기저귀는 곧 사라질 거라고 미리 이야기 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면 아이는 불안감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기저귀는 스스로 화장실에 갈 힘이 부족한 어린 아가들을 위한 물건이에요. 우리 oo이는 많이 커서 형아가 되었으니 이제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 곧 기저귀랑 안녕하게 될거야. 미리 인사해주자~’ 하며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아이 스스로 인사하게 해 주세요. 아이가 변을 보고 나서 매번 쓰레기통에 스스로 버리게 하면서 이런 의식을 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5) 배변활동에 엄마와 아이만의 재미있는 사인들 만들기

엄마와 아이만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사인, 재미있는 별명을 짓는 것도 아이가 대변을 보는 활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가 변을 볼 시간에는 ‘뿡뿡뿡~ 응가할 시간이에요 뿡뿡~’ 하면서 모든 말 뒤에 ‘뿡뿡’을 붙여 이야기하거나, ‘뿌지직’ 과 같이 재미있는 어감을 가진 말을 이용해서 대변에 별명을 붙여 보세요. ‘우리 아가 오늘 뿌지직은 어때?’ 하며 재미있게 말도 걸어보세요. 아이가 새로운 별명을 마음에 한다면 여러 번 사용하면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6) 찰흙과 모래를 이용해서 응가놀이 해 주기

짤주머니처럼 생긴 것에 크림 질감의 재료를 담고, 아이와 짜면서 ‘뿌지직~’ 하는 재미있는 소리를 내며 응가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저는 보통 모래에 물을 섞어서 흙처럼 만들어 쓰기도 했어요. 찰흙을 부드럽게 치댄 후에 아이와 함께 응가모양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아이에게 ‘우리 응가 만들어보자!’ 하고 이야기한 뒤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유도도 해 보세요. 아이가 놀이를 하는 도중에 생기는 재미있는 경험들을 자연스럽게 배변활동과 연결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7) 혹시나 아이가 위축되어있는 다른 심리 요인이 있는지 파악하기

아이가 혹시 다른 원인으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해요. 배변활동 이외의 다른 문제가 있어서 불안감이 높다면, 그 불안감이 배변활동으로 표출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답니다. 혹시나 다른 부분에서 아이가 불안해 한다면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불안감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면 아이의 마음이 안정되고, 따라서 배변훈련도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요. 다른 원인이 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오늘은 기저귀에만 대변을 보려는 아이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상담소에서는 소변 가리기에 대해서 다룰 계획이에요! 그럼 다른 상담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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