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매실 땄어요

■울엄마 매실 땄어요■ 지난 봄하늘에 햇살은 향기로운 꽃송이 되어 세상에 내려진 매화꽃이 어느새 이렇게 예쁜 매실로ᆢ 이른봄 퇴비를 주었던 매화나무가 매실이 주렁 주렁 매실을 따야하는데 따야 할 사람들 없고ᆢ 산골아짐 구절초도 바쁜데 그래도 울엄마 매실 따주는 일손돕기로ᆢ 새벽에 이슬비되어 내리니 울엄마 걱정이 되었는지 울엄마 새벽4시부터 바쁘기 시작합니다 먼저 눈에 들서온것은 청매실도 아닌 홍매실 꽃도 홍색으로 예쁘게 피더니 ᆢ매실도 예쁘게 산골아짐 구절초는 처음에는 청매실이 익어서 이렇게 빨갛게 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홍매화가 따로 있어 이렇게 홍매실이 열린다는 사실ᆢ 보통10-15톤을 수확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매실나무에 농약같은것을 제대로 못한탓인지 냉해를 입어서인지 매실이 외눈박이가 되어 아마 작년 절반수준도 안될듯ᆢ 울엄마 마음이 짠합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작년에는 큰 매실들이 포도송이처럼 영글어서 . 매실도 이렇게 열리는구나 했는데ᆢ 그리고 천사인 우리 올케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계시니 애들도 어린데 산골에 들어와 같이 사는 착한 울 올케 매실이 상할까봐 차량움직이는 노선부터 먼저따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어린데 이렇게 예쁜 마음까지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울엄마 허리도 제대로 펴지도 못하시는데 시골에 젊은 사람들이 없어 동네 할머니들이 매실을 따주기로ᆢ 요즘 시골에는 이런 일손때문에 보통 일이 아닌듯ᆢ 어느새 익어가는 매실 하루라도 빨리 따야 덜익어버릴텐데 걱정입니다 참 할일도 많네요 해년마다 찾는 직거래 선별기로 선별하여 새주인 찾아 나서야 하니ᆢ 박스작업 선별작업 포장작업까지ᆢ 와우 ᆢ 힘들당 농촌생활 꿈이 아닌 현실ᆢ 노고단에서 전화가 옵니다 꽃담에 오겠다고 황토방군불좀 때주라고ᆢ ㅎㅎ 매실작업하다 말고 산골아짐 구절초 옛살비 꽃담으로ᆢ

지리산 옛살비 꽃담/010.2611.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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