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짝사랑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노래 추천

빙글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짝사랑 현재진행 중인 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 분들이 이거 완전 내 이야기다ㅠ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을 모아봤어요. 이루어질꺼야!하는 밝은 느낌의 짝사랑 노래 말고.. 가끔 짝사랑하는 상대나 상황을 생각하면서 막 우울해 질 때 엄청 공감가는 그런 노래들이에요. 들으면서 울기없기!

아이유(IU) - 그 애 참 싫다

아직도 그 애가 그렇게 대단하니 그깟 전화 한 통에도 가슴이 덜컥하니 하던 얘기조차 잊고 다른 생각하는 너 순간 굳은 표정에 내 맘이 더 놀래 만나 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그 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았니 너 정말 왜 이러니 잊었다 했잖아 전부 다 지웠다고 모두 다 지나간 일 기억도 안 난다고 사실은 아직도 가슴속에 품고 보내지 못하고서 잊는 거였니 만나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짝사랑하면서 더 슬픈건 내가 짝사랑 하는 사람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있는걸 지켜봐야할 때 인거 같아요.. 그런 마음을 애절하게 잘 표현한 아이유의 노래에요.

린(LYn) - 사막에서 꿈꾸다...

결코 나란 사람은 그대 앞에서면 아무것도 아님을 결코 나란 사람은 혼자 서성이다 눈물 짓고 말것을 이쯤에서 내 사랑을 버리려고 하죠. 더 이상은 서러운 내가 보기 싫어서

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노래 가사가 어우러져서 들을 때 마다 막 감상적이어지는 노래에요.

나윤권 - 나였으면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맘 모른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한번쯤 그대 돌아봐줄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게 아무런 의미없단걸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잔잔하게 노래가 이어지다 나였으면~ 하고 후렴구 치고 올라가는 부분에서 나의 눈물도 폭발하는 노래죠 ㅠㅠ

백아연 -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Feat. Young K)

궁금해서 잠이 안 와그때 왜 그랬어 구차해도 묻고 싶어그때 난 뭐였어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만 애 탄거니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난 진심인데 넌 그랬구나 그랬어 좋았는데 넌 아니었나 봐 그랬구나 그때 넌 그런 줄 모르고 나 혼자 이럴 거면 바래다 주었던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그 말도 말았어야지 그러지는 말지 비겁하게 숨어버린 너를 돌아 올 거라고 믿은 내가 바보야 사랑스럽게 날 보던 네 눈빛에 빠졌던 내가 바보지 이럴 줄도 모르고

백아연이 직접 작곡,작사에 참여한 노래에요. 요즘 음원차트에서 1위하고 있더라고요. 썸타다 썸으로 끝난 분들이 뭐지..나혼자 좋아했던건가.. 난 뭔가 하면서 공감많이 할 수 있으실거 같은 노래에요.

린(LYn) - 날 모르죠 (Feat. 휘성)

그는 아직 날 모르죠 여기 있는 날 모르죠 우리 사랑을 나는 꿈꾸죠 그것만으로 행복한 내가 여기 있죠 나는 그를 잘 알죠 이미 그를 잘 알죠 멀리서라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할 내가 여기 있죠 baby 혹시라도 우리 사랑한다면(그럴리 없겠지만) 애태우는 나를 알아준다면(준다면) 생각만으로 가슴 떨리는 오늘 하루 너무 감사해 나를 모르는 그대라는 이유 때문에

린 노래를 두 곡이나 추천하게 되네요. 이 노래도 나온지 꽤 오래되었는데요. 짝사랑하는 감정을 잘 대변하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박효신 - 동경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박효신 곡 중 레전드 of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가사가 너무 애절하죠.. 제가 예전에 듣기로 이 노래가 팬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를 보는 입장에서 써진거라고 하던데 확실한 스토리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작사,작곡 김동률입니다.

윤하 -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 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윤하의 데뷔앨범에 속했던 곡인데 데뷔곡보다 더 많이 사랑을 받은 곡이 아닐까 생각해요. 짝사랑 하는 마음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곡 중 하나죠. 제가 첨부한 버전은 어쿠스틱 버전입니다. 윤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아요.

러브홀릭 - 인형의 꿈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 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 가나봐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언제나 사랑 할텐데

원곡은 일기예보인데 저는 러브홀릭 버전이 더 좋아서 러브홀릭 라이브 버전으로 가져왔습니다. 왠지 러브홀릭 버전이 더 애잔하게 느껴진달까요.. 멀리서만 바라보며 짝사랑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샤이니(SHINee) - 방백 (Aside)

널 마주하는 날이 많아질수록 억지로 싸맨 내 감정이 들킬까 봐 겁이나 사실 행복한 너의 얼굴이 난 가장 힘들어 날 보며 웃을 때 마다 맘 속 깊은 곳에선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널 안고 싶어 느끼고 싶어 함께 꿈꾸고 싶어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지곤 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오로지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너의 손을 잡고서

샤이니 3집 3집 SHINee The 3rd Album Chapter 1.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 수록곡이에요. 샤이니가 은근 수록곡 중에서도 명곡이 많은데요. 가사 볼 때마다 구구절절 공감 ㅠㅠ

박정현 - Plastic Flower(상사병)

나 자신도 정말 몰랐어 이런 일 내게 생길 것이라곤 매일매일 잠을 설치고 바보처럼 공상만하니 나라는 사람 넌 누군지조차 모를거야 관심도 없겠지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속에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네 그래도 난 말 못 할거야 날 좋아할 일 없을테니 다가갔다가 나 거절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속에 세월만 또 흘러가고 있네 언젠간 과연 만날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해져가고 기적 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다른 여자 있진 않을까 상상만 해도 또 초라해지고

짝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단번에 고백할 수 있을 만큼 용기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은 제발 상대편도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 사람이 나에게 먼저 다가오는 기적같은 일은 없을까..하며 기적을 바라고는 하죠. 고백하기까지도 만나는 사람은 없는지, 따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지, 나에게 혹시나 관심은 있는지, 혹은 나를 알기는 하는지.. 확인하고 싶은 것들이 산더미같이 많죠. 짝사랑하면 누구나 생기는 초조한 마음이 잘 표현된 노래인 것 같아요.

옥주현 - 짝사랑

첨부터 이럴 줄 알았었는데 언젠간 이렇게 될 줄 다 알았는데 그대 언젠가는 잘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 사랑할 거라 생각했는데 마치 예전엔 내 곁에 사랑이었던 사람처럼 그대 설렌 표정이 왜 미워질까요 날 사랑해요 그 말 꺼내보기엔 내가 너무나 모자라서 (꼭 행복해요) 웃어줄 수 밖에 없어서 웃고 있는 내 맘도 모르고 행복해 하며 웃고 선 모습에 벌써 I’m missing you

요즘은 뮤지컬 배우로 더 잘나가는 핑클 출신 옥주현의 곡입니다. 이 노래가 타이틀곡도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옥주현의 솔로곡하면 이 노래밖에 정말 생각이 안나요. 가사에서 짝사랑 하는 사람의 마음이 너무 잘 묻어나고요. 옥주현의 호소력있는 창법도 이 노래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것 같아요.

성시경 - 좋을텐데

얼마 전 만난 남자 얘기 오늘만 해도 벌써 몇번째니 그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 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니가 있다면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게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성시경 노래 중 좋은 노래가 정말 많지만 이 노래는 제가 특별히 더 좋아하는 노래에요. 좋아하는 사람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담하게 잘 풀어낸 것 같아요.

조영수 - 모르죠 (아는 여자 OST)

그대 내가 안보이나요 바로 그대곁에 나 서있는데 언젠가 이런나를 알겠죠 그대 없인 안되는 바보같은 나를 사랑은 없다고 그댄 말을 하죠 이별이란 말로 끝날 사랑 제발 그런말 하지 마요 미칠듯이 그대를 원했는데 이렇게 사랑하게 해놓고 그대 맘을 감춰두면 어떡해요 모르죠 그대 사랑한 나

정재영과 얼마전에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들려줬던 이나영 주연의 '아는여자'영화 OST에요. 조영수가 작곡가로 유명하신 분이죠? 목소리가 참 호소력있으신거 같아요. 마지막에 모르죠 그대 사랑한 나..하면서 끝나는데 눈물이 찡 ㅜㅠ 짝사랑하면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 않나요? 엄청 고민하면서 카톡했는데 몇시간동안 1이 안없어지면 하루종일 우울하고 속상하고.. 그러다가 답장오면 갑자기 기분이 붕뜨고.. 하루가 참 롤러코스터 탄 것 같죠. 노래 전개가 그런 짝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거 같아요.

거미 - 혼자만 하는 사랑

한 번만 날 봐달라고 늘 니 앞에 먼저 서있었는데 마주치는 너의 눈은 그녀가 가려 나를 볼 수 없나봐 기다릴 수 있다고 니 옆에 그녀를 버리라고 혼자 겁내며 가슴만 움켜지고 아무 말도 못하는 마음만 앞선 사랑에 너의 뒤에서 쳐다만 보나봐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어쩌면 지루해질까 니 못난 버릇들만 찾으려 애써도 단 하루라도 너의 곁에 있는 그녀가 나이기를 어느새 기도해

저도 그런 짝사랑을 한 적이 있어요. 분명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다른 여자가 나보다 더 용기가 있어서 먼저 고백하고 제가 좋아했던 분이랑 그 여자랑 사귀게 되는ㅠㅠ 용기가 없던 절 엄청 탓하면서 둘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만 봐야했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이소라 - 나를 사랑하지않는 그대에게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걸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오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너의 마음을 가질수 없는 날 슬퍼

이소라 노래는 다 좋고 다 슬퍼요ㅠㅠ 나를 사랑하지않는 그대에게...제목부터가 저의 마음을 울리네요ㅠㅠ 너의 마음을 가질 수 없는 날 슬퍼..욕심이 많다해도 많은걸 바란 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 사람 마음 하나면 되는데..ㅠㅠ

지드래곤 - 그XX

Oh 날 몰라주는 네가 미워 이 기다림이 싫어 그 손 이제 놓으라고 네가 슬퍼할 때면 나는 죽을 것만 같다고 baby 그 새끼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새끼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니 옆의 그사람보다 내가 못나서...ㅠㅠ 짝사랑은 참 나의 자존감을 다치게 하는 일인거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고 싶진 않은데..ㅠㅠ

이하이 - 짝사랑

나 널 좋아해 꽤 오래됐어 하루종일 니 생각을 해 길을 걷다가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넌 내 눈 앞에 나타나 내 마음이 만든 단 하나의 영화 오직 너만이 출연하는 특별한 작품의 제목은 짝사랑 그리고 난 단 하나의 관객 모두 날 위로해 기운내 그런 말 지루해 난 슬픈 게 아니잖아 그가 영원히내 맘 몰라도 돼 그저 눈에 보이는 곳에 늘 그랬듯 매력적인 눈빛 몸짓 말투로 존재하면 돼 난 그거면 돼

짝사랑 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 노래 가사같은 기분 느껴보신 분 없나요? 내가 이 사람이랑 뭘 해보겠다는거 아니고, 잘되겠다는거 아니라고.. 그냥 좋아하는 건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 좋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 좋고 그냥 그 기분이 좋은 경우 말이죠.

휘성 - ..안 되나요... (화양연화)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람곁에 그대가 있다는게 처음 그댈 본 날 훨씬 그 전부터 이미 그랬을텐데 어쩌면 헤어질지 몰라 힘겨운 기대를 해봐도 단 한번 힘들어하는 표정없이 행복해하는 그대가 싫어요 안되나요 나를 사랑하면 조금 내 마음을 알아주면 안돼요 아니면 그 사람 사랑하면서 살아가도 돼요 내 곁에만 있어 준다면

이 노래도 짝사랑 레전드 노래죠.. 휘성의 애절한 목소리와 가사가 잘 어우러지는 거 같아요.

그 외에 위의 리스트에는 다 넣지 못했지만 또 추천하고 싶은 '슬픈 짝사랑 노래들' 리스트입니다~ 혹시 빙글러분들도 아는 좋은 노래들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추가할게요.

▷ 투엘슨 - 할말이 있는데

▷ 데이라이트(Daylight) - 아는 여자 (아는 여자 OST)

▷ 원더걸스 - Friend

▷ 원더걸스 - I tried

▷ 태연 - 들리나요

▷ 태연 - 만약에

▷ 이하이 - 짝사랑

▷ 티파니 - 나 혼자서

▷ 산들 - 짝사랑

빙글러님들이 추천해주신 리스트입니다:)

@dong4919님이 추천해주신 10CM - 스토커

@zerospace1님이 추천해주신 포맨 - 상처만

@sorried 님이 추천해주신 뱅크 - 가질수없는너

@sorried 님이 추천해주신 하동균 - 그녀를사랑해줘요

@letsmore 님이 추천해주신 주비스 - 너를향한 마음

@dhslths0094 님이 추천해주신 프라이머리 - 입장정리

@YESEeun 님이 추천해주신 십센치 - 짝사랑

@YESEeun 님이 추천해주신 신용재 - 이유, 미 here I am

@YESEeun 님이 추천해주신 백지영 - 그 여자

@JinsungHong 님이 추천해주신 박진영 - 너의 뒤에서

@dong02 님이 추천해주신 김장훈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dong02 님이 추천해주신 긱스 - 짝사랑

@dong02 님이 추천해주신 정승환 - 너를 사랑한 시간

다들 짝사랑 꼭 이뤄지시길 바라며.. 공감 하시는 분들은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고 클립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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