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발코니, 네르하

마르베야와 말라가에서 느낀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우리는 네르하로 향했습니다.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네르하는 정말 환상적인 뷰를 자랑합니다.

쭉 뻗은 야자수들을 따라 가면 지중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 망해쓰요.. 색감이 안 이쁘게 나왔습니다.

색감이 잘 나온 사진에는 라파엘이 기지개를...

그리고 휴대폰 사진이 더 이뻐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직접 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왜 '유럽의 발코니'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보자마자 깨달으실 거에요.

그래도 이 날은 어제보다 날씨가 훨씬 좋았습니다.

아래로 내려가 파라솔을 대여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민수와 라파엘은 호기롭게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4월 1일에 입수라니... 들어가자마자 바로 돌아 나오더군요.

해변에 가면 이런 사진 찍어야 한다면서요?

아무튼 두 달동안 못 본 햇볕 몰아서 다 쬐고 왔습니다.

물에 들어갔다 온 사람들은 우리 뿐. 해수욕 하기에는 좀 춥지만 일광욕 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해변에서 보낸 우리는 바닷가에 온 기념으로 생선요리를 먹었습니다.

근처에 늘어선 레스토랑 중 아무 곳이나 들어갔는데 가격도, 맛도 괜찮았습니다.

어느덧 이 여행도 막바지입니다. 마지막까지 재밌게 봐주세요:)

사람, 예술, 여행,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