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업데이트] 박쥐는 어쩌다 인간 감염병 바이러스의 온상이 됐나

관박쥐와 2003년 중국을 덮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과일박쥐와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에볼라, 그리고 이집트무덤박쥐와 현재 한국을 ‘패닉’ 상태에 빠뜨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까지.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감염병 바이러스는 공교롭게도 모두 박쥐에게서 유래했다. 박쥐는 어쩌다 바이러스의 온상이 됐을까.

● 병원성 바이러스 평균 1.79종 보유…바이러스 최다 보유 동물

● 체온 38~41도 유지…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보균자’

● 국내 박쥐 24종 서식…개체 수 적어 직접감염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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