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안개 속에서 숨 쉬는 건 빛마저 물든 숲에서 서성이는 사슴이 되고 지상으로 내려온 은하가 연못이 되는 상상 땅과 다리가 놓아진다면 그때부터 섬은 땅의 일부가 된다며 걸어갈 수 있는 섬들에다 나무들을 심어두었다 숲 속에서 느려진 햇빛을 간직하고 싶다고 우산없이 다녀도 좋을 비를 맞고 싶다고 나르시스의 연못에 수선화 하나 꺾어 바깥을 보게 띄워두고 싶다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해도 좋았다 걷다 섬 어딘가 조용히 젖어드는 숨을 마시고 모든 게 녹아드는 안개 낀 숲 속에서 잊고 잊고 작은 일부가 되고 싶었다 당신이란 섬 속에서 기대고 싶단 마음 가지고 다리 하나 놓아진 이유로 섬은 낙원이 되었다 에코,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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