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배우는 내용, 집에서 따라해봐요 (10) 6월 첫째주 : 3세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오는 해빛홈티칭알리미 입니다. 6월 놀이법들이 조금 늦었죠^^;; 이번주에 둘째주, 셋째주 이어서 올려드릴게요!

참고로 3세, 4세, 5세로 썼던 내용들을 3세반, 4세반, 5세반으로 기재할 것이랍니다. 그동안 제가 계속 3세, 4세, 5세로 올렸더라구요. 3세는 3세반 아이들이니 실제 나이가 3살이 아니라 유치원에서 3세반이라는 뜻이랍니다!

1. 3세반 활동

(1) 생활주제

5월에는 우리 가족, 집, 가정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다면 6월에는 이제 동네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우리 동네에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주요 목표이지요. 둘째 주 셋째 주를 지나며 아이는 동네에 어떤 기관들이 있는지, 무엇을 파는지, 어디에 가야 재미있는 놀이터가 나오는지, 우리 집은 동네에서 어디에 있는지 등등 여러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색하는 자세를 갖게 될 거예요

(2) 놀이법

[1] 우리 동네 맛집을 소개합니다!

1) 준비물

2) 놀이방법

아이가 맛있게 먹은 음식의 사진을 뽑아서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함께 발표 자료를 꾸며서 발표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사진이 여러 장 있다면 좋겠죠? 그리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좋아하는 음식 사진을 고르고, 맛 집을 뽑게 해 주세요.

엄마 : 우리 윤이는 밖에서 엄마가 사준 것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요? 아이 : 과자! 과자도 맛있고, 빵도 맛있어요. 엄마 : 그렇구나. 엄마가 오늘 사진을 많이 준비해왔어. 우리 윤이가 맛있게 먹는 사진들이지? 어떤 게 제일 좋은지 사진을 보고 골라볼까? 아이 : 여기 이 빵 맛있어요! 엄마 : 이 빵 진짜 맛있었지! 맞아 안에 크림도 있고 너무너무 맛있었지? 이건? 아이 : 이 과자도 좋아요. 그때 아빠가~ 이거랑~ 초코도 사줬지~ 엄마 : 맞아! 아빠가 많이 사주셨지?

아이와 사진을 보며 그 때의 이야기를 해 보세요. 그 이후에는 하나만 고르게 해 보세요. 아마 한참 고민한 뒤에서야 고를 수 있을 거예요! 그 뒤에는 아이와 함께 아빠 엄마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보통 아이에게 발표해보라고 하면 우물쭈물 무슨 말을 할지 어려워 하다가 하고 싶은 말만 한참 늘어놓고 나서 대충 마무리하게 되지요. 한 가지 주제가 있으면 아이와 함께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아이의 사고력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자신의 생각에 최대한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볼 기회를 갖기란 흔치 않기 때문이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아주 간단해요! 그냥 아무 커다란 종이 가운데에 사진을 붙여주세요. 그리고 사진 옆에 동그라미 두 개를 그려 주세요. 이제 아이와 대화하면서 동그라미를 채워주는 거예요.

엄마 : 윤이가 고른 빵 사진을 (종이에 붙인다) 짠! 이렇게 붙였지~ 여기 어디였지? 아이 : 빵집이에요! 엄마 : (왼쪽 동그라미에 빵집이라고 써 줍니다. 아이가 아직 글자를 모른다면 그림 힌트로 그려도 괜찮아요.) 빵집이었구나. 빵집은 어디에 있더라? 아이 : 우리집 앞에 있어요~ 아파트 밖에 가면 있어요! 엄마 : 맞아. 우리 집 바로 앞에 있지 그치? (빵집 옆에 우리집 앞 이라고 쓰거나, 집을 옆에 그려 힌트를 주세요) 우리 그때 무슨 빵 먹었어요? 아이 : 피자빵 먹었어요! 피자 맛 나는거 엄마 : (오른쪽 동그라미에 피자빵 이라고 쓰거나, 그림 힌트로 그려주세요) 와 피자빵이었구나! 정말 피자맛이 났었니? 아이 : 응응 피자같아요! 맛있어! 엄마 : 그럼 빵 위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나요? 아이 : 위에 햄도 있고... 소시지...랑... 콩도 있고... 엄마 : (아이가 말한 것을 오른쪽 동그라미 안에 그리거나 써 주세요) 햄이랑 소시지랑 콩이랑? 그렇구나!

대화를 하다보면 동그라미가 비슷한 기준에 따라 채워지게 돼요. 대화 후에는 아이와 함께 내용을 한번 쭉 훑어보세요.

엄마 : 엄마가 우리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그림을 그려봤어. 여기에 우리가 이야기한 것들이 다 들어있다! 같이 볼래? 아이 : 여기 빵집이에요! 엄마 : 맞아요. 우리집 앞에 빵집이 있구, 여기 가서 우리는 피자빵 먹었지요! 피자 빵에는 햄이랑 소시지랑 콩도 들어있었지~

엄마가 한 번 그림을 되짚으면서 이야기한 걸 쭉 살펴보세요. 지금은 아이가 혼자 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조금 더 지나서 상위 개념과 하위개념에 대해 스스로 분류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되면 엄마가 시범삼아 보여준 전 과정을 혼자서 되짚어갈 수 있어요.

정리한 걸 아빠에게 발표하는 연습을 해도 참 좋아요. 내용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아이가 더 긴장하게 되고, 어려워하게 되거든요. 그 사이에서 내용을 기억하고자 애쓰면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이 자란답니다.

[2] 이건 어디에서 보았니?

1) 준비물

2) 놀이방법

집에 있는 물건들을 준비합니다.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아니면 엄마가 고정적으로 사는 가게가 있고 아이가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라면 더 좋아요. 저는 마트에서 사는 사과,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정보지, 문구사에서 살 수 있는 색종이, 빵집에서 살 수 있는 빵,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밴드를 가지고 활동했었어요.

이제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엄마 : 엄마가 오늘 동네에서 물건을 이만큼 가지고 왔다~ 대단하지? 아이 : 우와 많다~ 엄마 : 이 물건들은 어디서 났을까? 우리 윤이는 어디서 가져온지 알고 있어요? 아이 : 이거는 빵집이에요! 엄마 : 맞아 엄마가 빵 사온거! 빵집에서 사왔어요~ 그럼 사과는? 아이 : 음..... 엄마 : 우리 어제 수박 산 곳에서 샀어요. 우리 어제 수박은 어디서 샀지? 아이 : 아! 마트에 갔어요! 엄마 : 딩동댕! 엄마가 마트에 가서 사과 사왔지~ 아이 : 이건 나 본적 있는데! 우리 전에 모자 만들기 할 때 쓴 신문인데! 엄마 : 응 그렇지. 모자 만들기 했었지? 이 신문은 어디서 가져왔더라? 아이 : 아! 문 앞에 있다! 엄마 : 어디 문 앞에? 아이 : 음... 아파트 문 앞에 있어요!

아이가 기억을 잘 못한다면 엄마가 힌트를 조금씩 주면서 대답으로 유도해 주면 된답니다. 집에 있는 물건들 중에 아이가 자주 보지 않은 물건들을 사용할수록 어려워집니다. 난이도를 잘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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