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잘생김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그녀들과 내가 무슨 사람인가를 많이 생각했었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건 그것대로 고심한 것, 결정은 안나고 시시때때로 방향성은 달라지는 것이기도 했다. 내겐 자세히 바라보고 잘 결정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런 통찰이란 건 경험이 많아야 나오겠거니 하니 이것저것 해보는 게 일단 스물의 목표였다. 가끔 주로 빠지던 생각이나 경험해본 것들이 안줏거리가 된다면 혀를 움직이자 모여든 시선에 부끄럽기도 했지만, 나라는 생각을 꺼내는 것에 대해선 하나도 안 그랬다. 그런 자리에서부터 말할 수 있다는 건 관심과 생각을 가져본 것, 또는 해 본것. 겪어본 것이야말로 관심과 생각을 늘려보기에 가장 좋은 것. 그리고 나선 사색, 탐구, 주색. 가슴을 파고드는 걸 가장 좋아한다. 연애도 그랬었나. 그 시선들은 술자리에서 내 여자친구야 라고 말하는 것과 약간 비슷한 시선이었다. 그것 이후에도 여전히 탐구생활의 연속. 바뀌는 건 주종과 풀어진 마음. 가끔(또는 자주) 풀어진 빗장과 머리칼. 윤회를 믿진 않지만 싯다르타가 가진 사상은 탐독할 만했다.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건 뭐든 하면 달인이 된다는 말일거고 즉, 정점에 올라설 수 있다는 거 아닐까. 누구나 섹시한 척하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 누구나 파고들면 섹시하다. 그래서 나는 가슴을 파고드는 걸 가장 좋아한다. 150621 #갑작스런취향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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