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박이말]초름하다

[오늘 토박이말]초름하다

[뜻]1)넉넉하지 못하고 조금 모자라다.

[보기월]짐을 묶어 보니 초름해서 짧은 끈을 찾아 이어서 묶어야 했습니다.

지난 닷날 뒷낮에 촉석초등학교에 가서 갈침이 여러분을 만나서 행복 교육으로 나아가는 지름길로서의 토박이말 갈배움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수를 찾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 것 답지도 않을뿐더러 어려운 말로 된 알맹이(내용)를 그대로 둔 채 자꾸 다른 수(방법)를 찾는 것이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 나아가 쉬운 말로 가르치고 배우는 길을 열어 주면 아이들은 절로 행복해 질 거라고 했지요.

처음에는 어버이 여러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었는데 숨틀앓이 때문에 그렇게 만남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버이들께도 이런 이야기를 할 자리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레끝에도 해야 할 일이 겹쳐서 몸도 마음도 바빴습니다. 누리 갈닦음(원격 연수)도 끝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들어야 할 게 많았고, 시골 집에도 다녀와야 했습니다. 건건이를 챙겨서 엿날 해거름에 들어갔습니다. 집가심과 설거지를 해 놓고 빨래까지 하고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때새가 많이 지났더군요. 나와서 할 일을 생각하니 마음이 바빠 서둘러 짐을 챙겼습니다. 짐을 묶어 보니 초름해서 짧은 끈을 찾아 이어서 묶어야 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바쁘면 그렇게 일이 더 생기는 모르겠습니다.^^

서둘러 나와 부지런히 들은 보람이 있어 저녁밥을 먹을 무렵 들으려고 마음 먹었던 만큼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빴던 지난 이레 못지 않게 이 이레도 바쁠 것 같습니다. 해가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온여름(하지)입니다. 이제 장마라는데 가뭄으로 목말라하는 곳에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은 '마음에 차지 않아 내키지 않다'는 뜻도 있으니 알아 두면 쓸 일이 있을 것입니다.

4348. 6. 22. ㅂㄷㅁ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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