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빔빙수 - 올리브장작
매장에서 “비빔밥 한 그릇 주세요!”라고 주문하면 나오는 이색 빙수.
우유와 오렌지주스로 만든 계란 푸딩을 먼저 맛본 뒤 고추장 통에 담긴 블루베리·딸기 잼을 넣어가며 다양한 고명과 섞어 먹는 빙수다.
한국적인 음식을 표현해서인지 특히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10여가지의 과일과 밥그릇에 들어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팥, 양갱으로만든 깍두기의 모양이 영락없는 비빔밥의 모습이다.
푸짐한 토핑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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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레오 빙수 - 카페453키친
‘비주얼 충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오레오 빙수다.
3명이 먹어도 줄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과 엄청난 높이를 자랑한다.
처음부터 이정도의 높이는 아니었지만, 빙수 양이 푸짐할 수록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조금씩 더 쌓다보니 마치 ‘탑’ 같은 빙수가 됐다. 최대한 높게 쌓아 올리는 것이 포인트라는 오너의 말에서 넉넉한 인심을 느낄수 있다.
얼음보다는 아이스크림을 더욱 많이 넣어 진한 쉐이크 느낌으로 레시피를 구성했다.
오레오 빙수인 만큼 쌓아 올린 빙수 위에 쿠키를 큼직하게 부숴 올렸다. 손님들은 빙수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하나같이 카메라를 꺼내든다. SNS로 홍보가 자연스럽게돼서 입소문으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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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군고구마 빙수 - 샤이닝스타
시리얼과 고구마의 환상 조합! 달콤한 군고구마와 알알이 씹히는 강원도산 찰옥수수, 크렌베
리 후레이크가 만나 크게 달지 않으면서도 바삭 바삭 씹히는 식감이 어우러진다.
삶거나 찌지 않고 높은 온도에서 고구마를 구워내 달콤하고 먹음직스런 군고구마의 향을 살렸으며 매장에서 직접 익혀 만든 팥고물을 함께 곁들여 맛도 영양도 한 층 높였다.
고객이 마지막까지 사각거리는 빙수를 즐길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방부제나 색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웰빙 간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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