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돌려입기 여름이 끝날 무렵 제일 친한 친구와 다투었는데 아직까지도 화해를 못하고 있네요- 그 뒤로 만난 적은 있는데 둘 스타일이 달라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제가 감을 잘 못 잡았던 것 같아요. 햇수로 10년 째 친구인데 아직까지도 나는 너무 몰랐구나 싶기도하고,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잘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고 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