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박이말]톺다

[오늘 토박이말]톺다

[뜻]2)무엇을 얻으려고 샅샅이 훑어보며 또는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

[보기월]앞으로 더 많은 토박이말을 톺아서 여러분들께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짝짝짝~~~

오늘은 저한테 큰 손뼉을 치면서 글을 엽니다. 2008해부터 비롯된 토박이말 맛보기 1000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토박이말로 웃을 일도 있었고 기운이 빠져 쉰 적도 있습니다. 누리집을 처음 짓고 난 뒤에도 찾는 이, 읽어 봐 주는 이가 없어 참 외로웠던 날이 많았습니다. 2013해부터는 쉬는 날을 빼고는 거의 날마다 하나씩 맛보여 드리다 보니 오늘과 같은 기쁜 날이 왔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이름을 불러 드리고 인사 올리지 못하지만 빠짐없이 제 글을 봐 주신 분들, 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엎드려 큰절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를 만나 토박이말을 배우고 익히느라 애를 썼던 함양 위림, 창원 명도, 창원 외동, 진주 금곡, 사천 용산 모든 배움이들아 고맙다. 너희들과 다짐했던 토박이말 누리를 아직 만들지 못했지만 토박이말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늘고 있으니 머지 않아 그런 누리가 될 거라 믿는다.

오늘도 토박이말을 맛봐 주실 진주 동진 식구 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토박이말을 톺아서 여러분들께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바람이 더 있다면 제가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을 둘레 분들과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박이말을 하나라도 더 많이 우리 삶 속으로 데려오고 싶습니다.

행복 교육으로 가는, 배움이 즐겁도록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쉬운 토박이말로 쉽게 가르치고 배우는 길을 여는 데 여러분의 힘과 슬기를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톺다'는 1)가파른 곳을 오르려고 매우 힘들여 더듬다는 뜻으로도 쓰며 아래와 같은 보기들이 있습니다.

1)-그려는 나비가 되어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아들을 따라, 숨이 막히도록 산을 톺아 올라가다가 얼필얼핏 그녀가 올라온 곳을 뒤돌아 보곤 하였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2)-지난 삼 십년여 년을 톺아 가며 이야기를 하였다.(한글학회, 우리 토박이말사전)

4348. 7. 2. ㅂㄷㅁ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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