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꿈』을 그린 이색리뷰들 :)

다이달로스, 오비디우스, 아풀레이우스, 체코 안졸리에리, 프랑수아 비용, 라블레, 카라바조, 고야, 콜리지, 레오파르디, 콜로디, 스티븐슨, 랭보, 체호프, 드뷔시, 툴루즈로트레크, 페소아, 마야코프스키, 로르카, 그리고 프로이트.

이 책은 스무 명의 예술가들의 일생에서 가장 절박했던 순간을 타부키의 재치와 화법으로 풀어낸 스무 개의 독창적인 꿈 이야기이다.

_ 문학동네 카페에서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진행하는 이색리뷰대회는 제목처럼 "이색적인 리뷰"를 뽑는 자리입니다. 지난 6월 선정 도서는 안토니오 타부키 작가의 『꿈의 꿈』이었어요. 리뷰대회에서 수상하신 영예의 주인공들이 쓴 리뷰 한자락을 전해드립니다.

어쩌면 <꿈의 꿈>은 스무 명의 예술가에 대한 타부키의 헌화라기보다 스무 개의 목소리로 말하는 본인의 꿈이지 않을까. 그렇기에 여전히 유효한 <꿈의 꿈>. 나는 꿈속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지? 지금 나는 누구의 목소리에 내 목소리로 섞고 있는 것일까. 아, 지금도 나는 계속 문을 두드리면서 <꿈의 꿈>을 꾸고 있구나.

_ 담수 님의 리뷰 http://cafe.naver.com/mhdn/102560

책이라는 사물에 처음 빠지면서 이렇게 자그마한 물건 안에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담길 수 있다니, 이건 그야말로 마법의 물약 같기만 하구나 감탄했고 아직도 나는 시인들과 소설가들, 깊이를 알 수 없는 가락을 귓속에 담을 적마다 그들은 마치 마법사들 같아_ 홀로 감탄하곤 한다.

_ 야나문 님의 리뷰 http://cafe.naver.com/mhdn/102511

이 얇디 얇은 책에 1-2페이지 남짓의 예술가들의 꿈. 여기서 들려 주는 타부키의 이야기는 결코 짧은 이야기가 아닌, 독자로 하여금 예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강한 갈망을 불러 일으키는 강력한 발아체였다.

_ 알파벳 님의 리뷰 http://cafe.naver.com/mhdn/102876

겹쳐지는 꿈들은 한 손위 움켜쥔 풍선다발을 닮았다. 스무개의 풍선을 쥐고 그 속에 들어있는 꿈들을 떠올린다. 노란 풍선 속에 노란 꿈이 있는 것은 아니다. 노란 풍선 속에 샛노란 거짓말 같은 파란 풍선이 빨갛게 웃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타부키는 그저 그 꿈의 근원이 궁금하다. 아니 그 꿈의 한 조각으로 꿈 속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_ 똘 님의 리뷰 http://cafe.naver.com/mhdn/102809

문학동네 빙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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