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보지도,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할 아르바이트

어쨌든 방학과 동시에 못해본 공부를 한다고 시간을 비워두기는 했지만, 아침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는 습관을 들이면 안될 것 같아서 재택이든, 오전 아르바이트 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고자 아르바이트 구인 사이트에 매일같이 접속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5년 생활이면, 아르바이트 보는 안목이 생긴다고 하던가? 몇가지 경험들을 통해서 당신에게 피해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을 몇 가지 공유해보고자 한다. 1. 시급 대비 비상식적인 수익률을 적어 놓고 다른 사이트로 가입 유도하는 공고 하루에 한 두시간 일하면서 한달 평균 수익이 70~120만원이라는 금액을 적어놓고 다른 사이트로 가입을 유도한다. 이 사이트나 업주가 얼마나 신뢰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실제로 저런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서도 다른 사이트로 가입을 유도하는 건 뭔가 께림직하다. 대개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등 인력 모집 공고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의 신상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정보를 누르면 다른 모집 공고도 볼 수 있고, 약력 또한 볼 수 있다. 사이트 자체 내에서도 신뢰도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하지 않고 자기네가 설치한 사이트에 가입하라고 하면 일단 의심부터 해보자. xxx드림이나 드림x등 드림이라는 언어가 들어간 재택아르바이트는 그리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보니, 자기네 서비스를 블로그에 홍보할 경우 블로그 홍보 수당까지 준다더라. 돈에팔려 이짓거리를 하는 건 자기자신을 노예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2. 가입비 4만원 정도는 일하면서 금방 채워넣으실 수 있어요~ 유형 ㅋㅋㅋㅋ 진짜 욕나오는 모집공고다. 돈벌려고 지원하는데 가입비를 4~5만원 내란다. 이런 아르바이트는 진짜 사기 스멜 100%니까 그냥 무조건 이런 모집 공고를 보면 신고를 하던가, 개무시를 하는 게 좋다. 자기돈을 투자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영역은 자영업일 뿐이다. 이건 다른 말로 다단계의 다른 말일 뿐. 아마 그런 모집공고를 내는 사람도 어디선가 사만원에 영혼이 팔려서 또 모집공고를 내고, 그 모집 공고를 본 사람은 또 사만원 내고..... 다단계의 다른 표현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말에 낚이지 말자. 돈내놓으면 돈벌 수 있다는 주의는 다단계다. 다단계도 몇백만원 주고 상품사서, 그 상품을 다시 팔라는 것 아닌가? 멍청한 인간이 아니라면 제발 이런 사탕말 발림에 놀려나지 마자. 어쨌든 스펙업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아르바이트 공고. 보통 기업에 대하 인증 작업을 할 수 없는 카페나 블로그에서 이런 사기 스멜이 나는 공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위에 기입된 블로그를 가보니 아뿔싸. 진짜 사기인가보다. 블로그를 구독하는 이웃숫자랑 방문자 count가 이미지고 박혀있다. 이정도면 작당을 하고 사기를 치려고 이러는 게 불보듯 뻔하다. 그렇게 진짜 돈 많이 벌고 진짜 수익이 났으면 굳이 이렇게 구독자 수랑 방문자수를 조작하지 않았어도 자발적으로 많이 왔을 것이고, 댓글도 많이 남겨져있을 것이다. 이들이 돈을 내라는 4만원은 이렇게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활동하는 사람들의 수당이다. 당신도 이 대열에 들어가게 되면 열심히 일은 하지만 돈은 들어오지 않은 다단계 대열에 합류하는 것 뿐이다. 이런 아르바이트만 골라서 지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3. 실적이 발생하지 않아도 미실적 지원금 드려요 유형 돈은 땅파서 나오나 보다. 실적이 없는데 실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미실적 지원금도 준다고 한다. 게다가 3건의 실적이 발생되면 70만원의 수당을 주는 두르뭉술하게 일관한다. 어떤 일을 어떻게 홍보하는지, 어떤 콘텐츠인지, 그리고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소개나 그 어떤 상세 설명도 없이 그저 딜러에게 연락을 해달라고 하면 그만이다. 회사에서 사원을 고용해서, 그 사원이 인적관리 측면에서 공고를 올린거면 모르겠다. 그게 아니라 회사에서 고용한 아르바이트 생 딜러가 또다른 딜러를 모집하는 건 무슨 느낌? 쎄한게 바로 그거다. 다단계다. 다단계가 꼭 어떤 물건을 파는 것만 다단계를 뜻하는 게 아니다. 어쨌든 머리에서 수익을 벌고 있는 사람은 이 사업을 만든 사람일 뿐,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돈만 상납하는 바보 등신들인 것이다. 이런 아르바이트도 피하자. 일도 안했는데 당신 배꺼질 걱정은 안하게 해주겠다고 하는 거야말로 사기 아닌가. 당신이 사업주라고 생각하고 지원한다고 생각할 때 답이 딱 나온다. "이거 사기네!" 대충 보면 이정도 유형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바이럴 아르바이트도 2개의 회사에서 진행해보았기 때문에 바이럴 아르바이트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경험 선에서만 좋은 것이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절대적으로 당신의 인생 경험 자산으로 삼을 수는 없다. 돈도 따빡따빡 잘 들어오긴 하지만서도 무의미하게 자기네들끼리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 올리고 답글 다는 형식도 많을 뿐만 아니라, 쓸기 블로그를 만들어서 쓰레기 콘텐츠를 올리라고도 한다.(여기서 말하는 쓰레기라 함은, 진짜 아무런 쓰잘데기 없이 블로그 바이럴이 성행하니까 그냥 만들어서 관리해주는거다. 블로그 상위 노출을 위해 무의미한 콘텐츠를 나열하는 것을 쓰레기 블로그/포스팅이라 일컫는다.) 이런 아르바이트를 할 바예야 사람들 얼굴 맞대면서 하는 게 낫다. 그게 가끔은 대학공부까지 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생각도 들지도 모른다. 나에게 걸레를 던진 사모님도 있었고, 대학 정시 논술 교재를 판다고 추운 겨울 발을 동동 굴리면서 교재를 팔았던 적도 있었고, 담배가 자욱한 pc방에서 카운터 업무를 본 적이 있다. 다 해보고 나니까 이제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 것도 어쩌면 경험이라고, 어떤 것이든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그 사실을 몸소 체험해보는 게 안해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으니까.

아웃스탠딩 이수경기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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