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배우 죽음, 쿼터제로 보완하자..

*관련 뉴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623121409621

최근 잇따라 단역배우들의 죽음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과 함께 구조적인 방지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으로 그 해법을 찾고자 한다.

이들에겐 연기와 노래 등 대중 앞에 설 충분한 실력과 자격이 있었다.

그런데 왜 이들에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갖지 못했을까?

구조적인 문제에 있다고 본다.

따라서 차후에도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짐작되기에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해결책으로는 최소한의 출연 보장인 쿼터제(Quarter System) 도입을 제안한다.

일정 수준의 기준을 통과한 탈렌트, 영화배우, 가수,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작가는 본인의 의사와 반하지 않을 경우 일정 시간의 출연을 보장받는 것이다.

가령, 특정 인물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장기 독점하는 경우, 그 사유가 정말 잘해서라고 해도 주말이나 프로젝트성 프로그램, 1년 중 특정 기간에는 다양한 객원 진행자로 편성하는 것이다.

현재의 구조는 지나치게 특정 인물들로 출연이 제약되어 있어서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되어 시청자나 관객도 외면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시청자와 관객도 이제는 지겹다는 것이다.

그나물에 그밥처럼 특정 인물이나 특정 소속사 출신만 독과점 형태로 출연하는 구조 속에서는 투명한 배역 결정도 어렵다.

이런 점을 내부에서 얘기하고 싶어도 불이익을 받을까 속앓이만 하는 연예인도 있을 것이다.

배역을 따기 위해 때로는 돈으로, 때로는 성상납이라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비밀을 지닌 채 오늘도 방송국 주변에는 수요와 공급이 오고가는 유흥가아닌 유흥가로 전락해 가고 있다.

영문도 모르는 시청자들은 그저 리모콘만 만지작 거릴 뿐이다.

쿼터제 도입으로 최소한의 출연 기회를 보장받는다면 소신껏 자신의 재능을 시청자나 관객에게 뽐내며 최소한의 품위 유지 또한 가능할 것이다.

소위 잘나간다는 배우들과 소속사의 양보와 배려가 지금 필요한 시기이다!

*아래 글은 위에서 언급한 쿼터제 방식을 구체적으로 작성한 글로 빙글 독자에게 선보인다.


소득의 양극화, 부의 양극화, 차별화가 깊어지는 우울한 시대이다.

여기에 문화의 양극화도 깊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어느 중견 탈렌트의 막장 드라마와 연기력 없는 성형배우들에 대한 질타의 기사를 봤다. 소시민들의 낙인 TV 프로그램이 이래서야 되겠느냐는 취지의 글이었다. 최근 들어 일부 연예인들에게만 활동과 수입이 집중되고 대다수 연예인들의 삶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문제가 종종 기사화 되고 있다. 얼마 전 영화에 조연급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분이 사무실에 방문하여 유흥업소 전단지를 두고 간 적이 있었다. 태도가 매우 공손하여 나도 모르게 의자에서 일어날 정도였다. 얼마든지 저 분도 자신이 원하는 연기를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현실 때문에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루기를 학수고대하며 현실을 이겨내는 것 같다. 저 분의 꿈을 가로막는 것이 과연 뭘까? 출연에 대한 댓가로 돈, 밀어주는 사람, 그리고 ?? 나의 머릿 속은 복잡해 졌다. 이러한 원인에는 일부 연예인, 기획사, 방송관계자들의 지나친 욕심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기 소속사 연예인이 최대한 활동케 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연예인에게서 소위 상품성을 얻기까지 들어간 금전적, 시간적인 비용을 초과하는 수익을 거둬야 하기 때문이다. 수익의 흐름을 놓칠 수 없기에 수익이 발생되지 않거나 저조할 때까지 특정 연예인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방송국은 방송국 나름의 시청률을 확보해야 하므로 소속사 움직임에 동조하면서 막장 드라마든 뭐든 양산해 내는 공범자(?)가 되고 있다. 출연할 수 있는 작품이나 배역은 한정되어 있다. 제한된 영역에 스타의 꿈을 키우며 출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넘치다 보니 불미스럽게도 금전적인 댓가나 모럴해저드가 난무한다.



졸지에 시청자들은 TV라는 모니터 베일에 가려진 싸구려 관람객으로 전락하고 만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출연에 대한 시간 제한, 즉 타임쿼터제(Time Quarter System)를 도입하면 지금보다는 비교적 다양한 출연자들이 TV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출연자 한사람의 1년 출연시간에 제한을 둬, 가령 TV 100시간이라고 가정할 경우 최대 100시간 이상 출연을 제한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특정인을 더 출연 시키려고 해도 시간 제한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다른 출연자에게도 기회가 돌아가게 된다.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고품질의 방송을 추구하게 된다.

방송 전파는 공기(共器)이다.

재능있고 소질을 갖춘 사람들이 TV나 무대에서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희망경제 서울잇수다/도시경제 전문가 노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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