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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금 뜯어놓을 테니 와서 맛보고 가세요 아주 저렴하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다 고개를 절레절레, 가버리면 그뿐. 나는 내가 맛이 없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에선지 알 수 없는 노릇, 혹시나 흥정할 마음 정도는 있는지 멋없이 붙잡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저 당신이 가져간 만큼 나를 좀 더 뜯어서 접시 위에 올려놓고는 맛보고 가세요 할 뿐 무료히 서서 기다리다가 뜯어놓은 나를 입에 넣고 씹으면 그냥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런 맛 재고떨이 상품이 다 그렇지 알아요. 그러나, 부담 없이 뜯어먹기에는 또 이런 맛 나쁘지 않아요 그러니 나를 사 가세요.

lianne la havas au cinema https://youtu.be/RTFXQOxqdC0 이건 일시 정지도, 되감기도 없는 이야기 일시 정지도 되감기도 할 수 없어요 그저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지켜볼 수밖에 없죠 닫힌 커튼 앞에 나란히 앉은 우리 자신의 영화가 시작되는 거예요 카메라가 돌면 우린 정해진 역할에 따라 한 남자의, 한 여자의 인생을 시연하죠 우릴 봐요, 이건 우리라는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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