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구] 썸인지 아닌지 구분해주는 남자, 다가오지 말라는 그녀

안녕하세요

썸구입니다.

오전에 일 나가기전에 얼른 사연 읽고가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소소한 행복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이십대 중반으로 들어선 대학생입니다.

만나는 누나가 있는데(사귀진 않고)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서 제보해봅니다

복학을 하고 주말알바를 편의점에서 하기 시작한지 4달 정도 됐습니다.

일하면서 폰을 오래 보는 편이라 밖을 자주 보지않는데,

한달 전쯤? 어디서 일하는지 앞치마를 한 정말 예쁜 여자가 편의점 앞을 지나가는겁니다.

제가 오는 사람은 쳐내고 맘에 드는 여성에게 먼저 다가가는지라

그분을 유심히 보다가 담배를 피러 밖에 나갔고 결국 그 누나의 번호를 알게됐습니다.

알고보니 그 누나는 화장품 가게 직원이였고 퇴근을 늦은 시간에 하는지라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쉬는 날이면 같이 놀러가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러던 중 무슨 일이 있었는지 톡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오지말라고 하더군요.

몸이 아픈건지 기분이 안좋은건지 도통 모르겠길래 답장도 안한채 우유에 초콜렛을 사들고

누나의 집앞으로 찾아가서 손에 쥐어줬습니다.

그리곤 누나한테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누나가 좋아서 연락하고있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우유한잔 마시고 가라앉히라고.

그리곤 등을 돌려 집에 가려는데 백허그를 하더니 잠깐만 이대로 있자는 겁니다.

정말 힘들어 보이더군요...

쫌만 더 나중에 얘기해주겠다는 말에 위로만 해주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새벽에 찾아와준게 고마웠던지 연극티켓이 생겼는데 같이 보자더군요.

생각해주는게 고맙기도 하고 연극을 처음 보는거라 보고싶기도 해서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면서 전남자친구 얘기, 어떻게 깨졌는지, 전남자친구 부모님한테서 연락온 얘기들을 하길래 처음엔 제가 하지않았으면 하는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도 전남자친구 얘길 꺼내더군요. 제가 동생으로 느껴져서 그런 얘길 편하게 꺼내는건지...화가 나서 "내가 편해?동생 같아?"이러고는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사실 얼마전 고백을 했는데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곤 지금인데...

가까이 다가오지말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전남자친구 얘길 왜 꺼내는건지 모르겠네요

썸구의 생각:

다가오지말라하는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녀만 알 수 있죠.

다만, 다가가지 말아야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전남친 때문이건 가정생활때문이건 그 무엇이건,

지금 여성분께선 여유가 필요하신거같습니다.

지켜보세요.

이유를 알려하지말고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시길.

준비가 되면 그녀가 다가올겁니다.

빙글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1. 좋아하긴 한다, 그린라이트

2. 좀 멈춰봐, 레드라이트

3. 기타

안녕하세요. 썸구입니다. 썸인지 아닌지 구분해드립니다. 메세지로 사연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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