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잇] 미국 vs. 일본의 로봇 대결이 성사됐다

로봇을 싫어하는 남자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로봇이 나오는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것도 어려울 것 같고요. 그래서인지 IT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되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로봇입니다. 과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던 이족보행 로봇이 이젠 장난감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됐고 일본에서는 가정용 로봇인 페퍼가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세계 로봇 시장에서 두 축을 담당하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과 미국인데요. 최근 그 두 나라에서 만든 인간이 탈 수 있는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탑승형 로봇의 이름은 쿠라타스(Kuratas), 미국에서 만든 로봇의 이름은 메가봇(MeagaBot)입니다. 사실 쿠라타스가 메가봇보다 형인데요. 쿠라타스는 2012년에 만들어져서 실제로 아마존에서 팔리고 있고 메가봇은 올해 겨우 프로토타입이 나온 상태죠.

그런데 지난달 말 미국의 메가봇이 한 판 붙자고 일본의 쿠라타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1년 이내에 직접 만나서 한 판 붙고 진정한 승자가 누군지 가려보자는 것이었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어제 쿠라타스가 그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영상을 보면 쿠라타스 로봇을 만드는 스이도바시 공업의 대표인 쿠고로 쿠라타가 "재밌지도 않다.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면서 "원래 거대 로봇은 일본의 문화다"라고 "그냥 크게만 만들면 다 로봇이냐?"라고 디스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라타스 로봇이 대결을 받아들였지만 몇 가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먼저 대결 장소가 결정 나지 않았고 대전 규칙도 아직 불분명합니다. 무엇보다 파일럿의 안전 문제가 가장 큰데요. 탑승 로봇의 전투다 보니 싸우면서 생길 수 있는 부상 문제가 염려되는 게 사실입니다.

빙글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큰 크기와 엄청난 파워의 페인트볼로 무장한 메가봇

vs.

초당 6000발의 BB탄 머신건과 빠른 기동력을 갖춘 쿠라타스

둘 중에 어느 쪽이 승자가 될까요?

저는 미리 팝콘부터 사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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