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뭐 먹지? 지구촌 보양식 5가지

1. 참선을 하는 스님마저 담을 넘게 만든다는 중국의 불도장

죽순, 해삼, 전복, 상어 지느러미, 상어 입술, 고려인삼, 돼지 내장, 말린 조개, 비둘기 알, 닭가슴살, 돼지 발굽의 힘줄 등 총 30여 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중국의 보양식. 여기에 12가지의 보조 재료를 첨가해 전통 발효주인 사오싱주를 넣고 요리한다.

2. 금기시된 음식, 프랑스의 푸아그라

푸아그라는 프랑스어로 '살찐 간(fat liver)'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Alsace)와 남부 페리고르(Perigord) 지방의 특산품이다. 가격이 매우 비싸 보통 오르되브르에 사용하거나 크리스마스 등의 명절에 먹는다. 지방 함량이 높아서 맛이 풍부하고 매우 부드럽다. 화이트와인의 일종인 소테른(Sauternes)과 맛이 잘 어울린다. 간을 그대로 굽기도 하고, 토스트 위에 얇게 바르거나 수프에 넣어서 먹는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다.

3. 르네상스 시대부터 최고의 요리로 꼽았던 프랑스의 에스카르고

프랑스어로 달팽이 또는 나사 모양을 뜻하는 말. 살만을 빼내어 스튜로 만들기도 하고, 한번 삶아 익힌 에스카르고를 버섯·마늘 등과 함께 버터로 볶아 파슬리 다진 것을 뿌려서 내기도 한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버터소스가 나올 때는 빵과 에스카르고에 소스를 듬뿍 묻혀 먹는다. 달팽이는 동면에 들어가기 직전의 것을 사용해야 영양 상태가 좋아 맛이 좋다고 한다.

4. 세계 3대 수프, 태국의 톰얌쿵

새우에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끓인 것으로 타이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타이어로 톰(tom)은 ‘끓이다’, 얌(yam)은 ‘새콤한 맛’을 뜻한다. 주재료에 새우를 넣으면 톰얌쿵, 닭고기를 넣으면 톰얌카이가 된다. 그밖에 돼지고기·쇠고기 등을 넣을 수도 있다. 고추·레몬그래스·라임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매운맛·단맛·짠맛·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뜨거울 때 먹는 것이 맛있기 때문에 신선로나 세라믹 용기를 이용하여 먹는 동안 음식이 식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가난한 일꾼들의 여름 스프, 스페인의 가스파초

가스파초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Andalucía) 지방의 대표요리로 잘 익은 토마토와 피망, 오이, 마늘, 물에 적신 빵을 블렌더(blender)에 넣고 올리브 오일, 식초, 얼음물을 첨가해 갈아서 마시는 차가운 수프다. 중세시대에 빵과 올리브 오일, 물, 마늘을 넣어 만드는 이슬람의 음식이 스페인에 전해진 후, 식초가 더해져 가스파초의 기원이 되었다. 무더운 여름에 하루 전날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차갑게 해서 먹으면 갈증을 달래고 더위를 식히며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다.


2015년 복날은

[초복] 7월 13일,

[중복] 7월 23일,

[말복] 8월 12일

다가오는 복날에 주위 사람들과

색다른 보양식을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어서들 클립하시라.

(좋아요는 덤이라고 들었다.)

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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