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ᆢ지리산 노고단

■ 그곳에 가면ᆢ ■ 《 지리산 노고단》 갑갑한 속내 한 번 풀어보자ᆢ 쓸데없는 잡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정리가 쉬이되지 않아 노고단 구름 바다에 흠뻑 젖어보고 싶어집니다 며칠전 내린비로 선명해질것 같은 날 풍우로 흩어지는 노고단 운해 사이로 활짝 웃는 노오란 원추리꽃을 만나러 가고 싶은날 그곳에가면ᆢ 노고단의 말없는 돌탑앞에서 지리산 노고단 운해를 보며 바람에 떠밀려 애써 버티고 서 있는 산골아짐 구절초를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분명, 하늘의 신이 천왕봉,반야봉을 건너 뛰다 잠시 쉬어갈 비원임에 틀림없을것 같은 노고단 저 아래에서는 볼 수 없는 천상의 화원ᆢ 야생화 천국 태백산,토함산..계룡산,팔공산등과 함께 나라의 대사를 지낸다는 오악중의 하나인 노고단에서 박혁거세 어머니인 선도성모의 제사를 지냈고 신라 화랑들이 몸과 마음을 키웠던곳 외국인 선교사들이 노고단 옆에 지은 별장을 점령한 빨치산과 국군토벌대와의 싸움에서 산장도 나무도 풀도 꽃도 타버린 노고단 자락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꽃들이 역사를 덮고 피어 있는것일까요? 그래서인지 들꽃 ᆢ 야생화들이 유난히 화려하고 강하고 예쁜것일까요 노고단에는 지리털이꽃ᆞ원추리ᆞ둥근이질풀ᆞ비비추ᆞ 미나리아재비ᆞ노루오줌.동자꽃등등ᆢ 아직 이른 원추리꽃 대신 지리산에서만 핀다는 붉게 물들인 정열의 지리털이꽃이 만발 산골아짐 구절초 마음을 뺏아 가기에 충분했습니다 노고단의 운해 구름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었는데ᆢ 그 운해는 하늘나라 선녀님이 지리산 산골아짐 구절초가 와 구름바다에 빠질까봐 걱정되었는지 노고단 운해는 다 거두고 파아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나폴나폴 춤사위만ᆢ 산골아짐 구절초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ᆢ 노고단을 들러 임걸령 약수터까징ᆢ 살짝 살짝 비추이는 햇살을 받으며 산골아짐 구절초 마음을 내려놓을때마다 지리산에만 핀다는 지리털이꽃이 온산을 붉게 물들여 환호성을 불러주었습니다 숲은 나에게 많은것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래ᆢ 산골아짐 구절초 언제나 지금의 그대로 ᆢ그대로이기를ᆢ 늘 그자리에서 들꽃처럼 그 자리에 있기를ᆢ -------------------------------- 지리산 옛살비 꽃담 황토펜션 010-2611-8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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