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MLB홈런더비 우승자는?

안녕하세요. 순신입니다.전반기가 끝남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공식적인 MLB경기가 없는 관계로 이번 주는 굵직한 주요 기사들을 위주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오늘 아침는 MLB올스타전 홈런더비 경기가 있었습니다.이번 홈런더비는 신시내티의 홈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치뤄졌구요.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의 아웃카운트를 세는 방법에서 4분 간제한제로 규정이 바뀌면서 경기가 더욱 재밌었습니다.물론 처음부터 8경의 타자가 8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점도 처음 도입되었구요.

그만큼 주어진 4분을 잘 배분하여 페이스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해진 이번 홈런더비의 첫 대진에서 조쉬 도널드슨(토론토)는 앤서니 리조(컵스)를 꺾었습니다.

다음 조의 프린스 필더(텍사스)는 좌타자 친화적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13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올스타전 홈런더비 통산 무려80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겨 해당 부문 1위를 기록하였구요.그러자 프레이저는 정규시간 안에 13개의 홈런을 다 친 다음, 추가시간 30초동안 하나의 홈런을 더 뽑아내면서 필더(텍사스)를 홈런 1개 차이로 제쳤습니다.

잭 피더슨(다저스)은 경쟁자인 매니 마차도(볼티모어)가 12개의 홈런을 치자, 2분 55초만에 13개의 홈런을 쳐서 일찌감치 준결승에 진출 했구요.가장 소문난 잔치라고 불리울 만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와 엘버트 푸홀스(에인절스)의 대결은 푸홀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아직까지 메이저 경험이 부족한 루키인 브라이언트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단 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메이저 15년차인 푸홀스는 35초만에 첫 홈런을 치면서 초반 더딘 페이스를 보여주긴 했으나 투수가 던진 마지막 공을 홈런으로 쳐내면서 홈런 10개로 가까스로 브라이언트를 제쳤습니다.

준결승에서 프레이저는 도널드슨을 10:9로 따돌리고 2년 연속 홈런더비 결승에 진출했고 피더슨은 푸홀스를 12:11로 간신히 따돌리면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푸홀스는 마지막 5초를 남겨두고 1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나 배팅볼을 던져주는 투수가 막판에 피칭 타이밍을 놓치면서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드디어 결승!!!결승전에 나선 피더슨은 초반 1분동안 매우 부진하였지만 갑자기 홈런을 몰아치면서 무려 14개의 볼을 담장 너머로 보냈는데요.허나 이에 프레이저는 긴장한 내색없이 타석에 들어섰고 정규시간동안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피더슨과 동률을 이룬 채, 추가시간에 초구를 쳐서 왼쪽담장을 넘기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이로써 프레이저는 지난 시즌 홈런더비에서 아쉽게 2위를 했던 자신의 한을 오늘에서야 풀었는데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제가 느낀 점은.. 진짜 빅리그가 괜히 빅리그가 아니구나... 선수들 스윙이 국내 선수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구요.. 또 다른 하나는 현재까지 한국 선수중 메이저리그에서 홈런더비에 나왔던 선수가 2005년에 최희섭선수 뿐인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선수, 추신수선수 또는 다음 시즌 메이저에 진출할 수도 있는 박병호선수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당당히 메이저리그 홈런더비에 출전해 우승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프레이저 선수 재수끝에 홈런더비에서 우승한 거 진심으로 축하하구요!! 다음 시즌 홈런더비에서는 한국 선수들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