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로 유명한 힐튼가의 상속녀 니키힐튼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고 해요.
이날 그녀는 8천4백만원(75000달러)짜리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언니 패리스 힐튼때문에 힐튼자매는 파티걸이미지가 강한데, 웨딩드레스는 정말 우아하고 정숙해보여서 의외네요:)
하이넥 칼라에 롱 슬리브, 그리고 긴 베일때문인지 케이트 미들턴 영국왕세자비나 그레이스 켈리가 떠오른다는 평이 많아요.
재클린 케네디와 앤 해서웨이도 웨딩드레스로 발렌티노를 입었다고 하네요. 저도 제 마음대로 웨딩드레스를 골라도 된다면, 발렌티노를 입고싶지만 그럴일은 없겠죠 :(
여러분은 니키 힐튼의 드레스가 마음에 드시나요?
8천4백만원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