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약물복용, 너무 ‘떨’ 필요없어

임신 초기에 약물에 노출되는 경우 임신부에 따라서 반응은 엇갈린다. 예를 들면 어떤 임신부는 장염 등으로 항생제나 신경안정제인 다이아제팜 같은 약물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임신을 잘 유지한다.

한편, 어떤 임신부는 임신 중에 약을 먹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불안해하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잠을 자다가 가위 눌리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 그리고 심한 경우 임신중절을 선택하기 까지 한다.

약에 노출되어서 단 1%만 기형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도 아기를 낳지 않겠다고 하는 임신부도 많다. 아마도 이는 우리 사회의 의료보장제도나 선천성기형아 출산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기형아를 낳은 경우, 물론 의료 보험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거의 모든 의료비와 부대 비용을 가족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며, 또한, 우리사회가 기형아 출산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적 장애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 이다.

하지만, 어떤 원인 없이 선천성기형아가 발생하는 기본 위험률은 1~3%정도이므로 1%만 기형 발생 가능성이 있어도 임신 중절을 선택하겠다는 사람들은 애초에 임신을 하지 않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임신초기에 여러 가지 이유로 약물에 노출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형아 발생과 관련하여 어느 정도 불안해 하는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자신의 임신 초기 약물 노출로 인해서 임신부가 느끼는 기형이 발생할 위험률은 38%인 걸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들이 복용한 약은 대부분 감기약, 두통약, 항히스타민 제 등으로 기형아 발생과 관련이 없는 것들이었다.

이 38%는 인류가 만든 약물 중 기형아 발생과 관련하여 가장 심각한 약물로 알려진 아쿠탄의 기형 발생위험률과 같다.

임신 수유 중 약물, 계획임신, 모유수유 무료 상담(콜센터 1588-7309) 보건복지부 임산출산 지원 정책, 제일병원,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 /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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