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못하고 서투른 선율을 매만지며 나는 너를 보냈다. 그저 너에게 마지막으로 진심에서 피어나는 고마움을 전해받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이미 너의 밖에 나 있다. 어렴풋이 나만의 욕심임을 인지하며 요동치는 가슴을 짓누를 뿐. 그저 사무치게 그립고 외로울 때, 잠시나마 뒤돌아보고 싶을 때, 잠시 머물다가는 바람마냥 와도 좋다. 흐드러지다 거짓말처럼 져버리는 봄꽃마냥 떠나도 좋다. 나 기필코 그자리에 굳건히 웃으며 서있을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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