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결론은 이미 정해져있었네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빙글에 재회하고 싶다는 글 올리고 달린 댓글들 보면서 깨달은 것도 있고 힘도 얻고 서운하기도 했었네요. 빙글러분들 말고도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너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긴한데 지금 상황은 너가 좀 기다려줘야 할 것 같아. 그가 너의 빈자리를 느낄수있게. 이런 조언들이 대다수였죠. 그래서 전 기다려야하나..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기다린다면 돌아오리라는 확신이 있는가? 라고 저한테 물어봤죠. 그리고 제 자신한테 질문 몇개를 더 던졌습니다. 만약 이사람과 헤어지게된다면? 만약 이사람과 재회하게된다면? 만약 다른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이 사람과 결혼 후 10년뒤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만약 제가 4년 동안 봐왔던 남자친구의 모습이 진짜모습이 맞다면 저 질문에 대한 답이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이 사람과 헤어지게된다면? 슬플겁니다.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며칠을 머리에 꽃꼽고 거리를 헤맬것이고 미친사람처럼 울다 웃다 할것이고 사람의 모습이 아닐겁니다. 맨날 눈물이 날거고 다른 사람들과 있는 자리에서도 그 사람 생각을 하겠지요. 이 사람과 재회하게된다면? 좋겠죠. 지금보다는 서로 배려를 하려고 할거고. 하지만 언젠간 또 싸우겠죠. 사람이 사랑하면서 싸우는게 당연하죠. 싸우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알았습니다. 오늘 싸웠으면 내일은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되죠. 사람과 사랑은 싸우면서 커간다는 것을 이제야 압니다. 이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을 만난다면? 훨씬 더 나를 배려해주는 남자. 더 좋은 조건의 남자가 온다고 가정을 해봤을 때.. 만날수는 있겠죠. 그러나 항상 비교를 하게 될것이고 전남친이 겹쳐보이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남자를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이 사람과 결혼 후 10뒤의 모습은? 정말 사소한걸로.. 성격차이로.. 어마무시하게 싸울겁니다. 하지만 다른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서로를 닮은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금방 풀리게되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그땐 왜 싸웠을까 하며 피식하겠지요. 결정적으로... 저는 이 사람과 그리고 이 사람의 가족과 가족이라는 인연의 끈으로 묶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의 가족으로 들어간다면 정말 복에 넘칠만큼 사랑받고 살수있겠구나..라는 확신을 얻었거든요. 그리고 사람은 잘 안변합니다. 저희 지난 4년동안 정말 많이도 싸웠고 헤어지자는 말도 많이 했었고 그랬어도 지금까지 잘 버텨왔습니다. 서로의 빈자리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저흰 많이 가까웠고 최근에 재회했을 때도 그 사람은 제가 떨어져있어도 항상 함께해주는 사람으로 느끼도록해줘서 고맙다고 했었거든요. 몇번이나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바로 서로 안아주고 풀었기때문입니다. 시간이요. 어떨 때에는 약이될 수있고 어떨때에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확신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한 제 진심은 그 사람한테 전달될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 사람을 만나러갑니다.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좋은 소식으로 보답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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