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자존감, 그것은

나에게서 결정나는 것이 아니었다. 참, 멍청하게도. 나의 존재의 가치는 오로지 너로 인하여 결정되었는지도 모른다. 너의 행동 하나하나에 생각은 꼬리를 물었고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 엉엉 울었다. "바보같아" 나에게 내가 말을 했다. 너무 얼간이 같아 참을 수가 없었지만 나는 원래 그런 인간임을 어쩌면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너는 충분히 빛나 너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 주변의 말은 순간의 안식만을 주었고 불현듯 주어지는 혼자만의 시간에는 나는 나를 가장 어두운 밑바닥으로 짓, 밟았다. 사랑 받고 싶었다. 단지 그것 뿐이었다. 그 역시 내 마음같길 바랬다. 너무 겁먹어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한 채 나는 그렇게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있었다. 잔뜩 웅크려 머리를 감싼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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