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운이 좋으면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 없다?

뉴욕여행을 계획하고 두달동안 서블렛을 하며, 혼자 골목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프로젝트를 홀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런식으로 또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81번가 쯤을 지났을때, 어제 갔던 미술관이 왠 흰천으로 둘러쌓여 있고, 레드카펫을 깔고 있고 기자들이 한 50명정도가 대기를 하고 있고, 게다가 이름 모를 (FAME이라고 하는 방송) 방송이 기자들을 상대로 신나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걸 보니 뭔가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때 직감했죠

"뭔.가.온.다. 대단한게 올 것 같아"

역시 감은 적중했습니다. 알고보니 오늘은 Superheroes 라는 패션쇼를 하는 날로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날, 게다가 주최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라고 한다. 이게 원래 공식 스케쥴이 아닌만큼 뉴요커 조차 모르던 일정이었는데, 참 난 쓸떼없는 운은 어지간히 좋은듯 싶었어요.

사진을 찍을 장비는 DSLR이니까 문제 없고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집에서 메모리카드도 충분히 비워서 왔지요. 게다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열 맨 앞에 서있을 수 있어서 사진찍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위치! 사실 처음에는 누가 오는지 몰랐는데 정말 평소 보지 못할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었어요.

나를 비롯해서 그곳에 모여든 사람들은 약 100명정도. 차길 반대편에서서 우리는 하나되어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때 버스가 지나가면 "Oh~Fucking bus!!!!!!!!!!!!"

모두가 합창하며 "MOVE~~~MOVE~~~ MOVE!~~~~"를 외쳤어요.

그곳에서 만난 제프라는 한 남자 아이는 스타를 굉장히 광적으로 좋아하는지 우리가 모르는 스타들의 이름과 직업까지 알려주었다.

"맙소사!!! 조지클루니잖아!!!!" "저건 코미디계에서 유명한 사람이야!!!" "맙소사 스칼렛 요한슨이야!!!!" 같이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서 신이 났고 그 남자 아이의 호들갑에 모두 즐겁게 웃었고, 장애물이 생기면 신나게 무브를 외치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스타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미국인들과 함께 한 목소리를 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약 2시간 사진 찍은 결과 스칼렛 요한슨,조지 클루니,제니퍼 로페즈,줄리아 로버츠,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쟈넷 잭슨 등등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외에도 엄청 많았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하하. 혹시 사진 보시고 아는 사람 저에게 귀뜸해주세요 !!!

(전)빙글 관광청장입니다. 청정 클린 여행커뮤니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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