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만화그림이 있고 글이 짦아서 인지 아이가 전자도서관에서 빌려놓은 책이다.. ㅋㅋㅋ 철학과 인문학 장르인지 모르고... 읽기는 일더라만 이해되나?? ㅎㅎㅎ 아들아~~~ 빨리 인생의 가치를 깨닫기 바란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든 인생은 소중한거라는걸....
다시 한번 말을 내뱉을 때의 신중함을 되새겨본다
세상이라는 게임에 뛰어들지 않을 사안이 있고 그저 침묵으로 일관하는 부정부패에 대응은 결국 나도 그 부정부패와 함께하고 있음이니... 우리는 침묵과 발언의 가치를 깨달아야한다
노자는 바퀴살이 서른개 있어도 바퀴안에 살이있을때 서른개의 바퀴살이 귀중하다고 말했다
그렇다 ... 소로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깨닭음에도 이야기하지만 소비의 형태, 인간의 욕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하지만 소로우가 만약 결혼을 한 상태에서 2년의 월든생활은 또 다른 작품을 낳지 않았을까 싶다
현대인은 마치 비싼 물건을 사서 가지고 있기 위해 태어난것 같다.. 얼마전 대한항공 조현아는 몸에 걸친것만 1억이 넘는다는데...머리안에도 1억가치의 철학이 있을까??
비정해야만 살아갈 수 인생이라는것은 그만큼 철학이 부족한 우리 사회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노예의 한 부류들이다... 미디어의 노예들.. 미디어 매체가 모두 진실로 아는 바보들은 이땅에 너무도 많다.. 애석하다..
노자가 말하는 가치이다.. 쓸모있는 인간이란~~
나 역시 인생의 조삼모사를 이제야 깨닫다니...그래서 여행을 택한것이다
현대인은 모든걸 빠르게 가고싶어한다..그것이 마치 인생의 성공인양~~~~산 정상에는 못오르더라도 꽃향기 맡으며 쉬고 새소리 들으며 쉬어가는 선행을 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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